해수부, ‘유전자변형 대서양 연어’ 간편 진단 도구 개발 수입 연어의 유전자변형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진단 도구가 개발됐다. 해양수산부는 유전자변형(GM) 대서양 연어 검사ㆍ진단용 도구(키트)를 개발해 연어 수입 시 유전자변형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유전자변형 대서양 연어 검사ㆍ진단용 도구(키트)는 해수부로부터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유전자원연구실)이 개발했다. 이 도구(키트)는 기존 검사방법보다 1시간 가량 검출시간을 단축시켜 1시간30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정확도도 약 2배 가량 높여 대서양 연어의 유전자변형 여부를 더욱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다. 개발된 도구(키트)는 수산물 수ㆍ출입 검역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보급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위해 방지를 위해 2008년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ㆍ시행하고 있다. 유전자변형생물체를 국내로 반입할 때는 사전에 위해성 심사와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박권기자 pkwon@foodnmed.com Tag #해수부 #유전자변형연어 #대서양연어 #간편진단 #수입연어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권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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