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빅 5병원 진료비, 전년 대비 14% 증가 -자한당 김승희 의원, 대형병원 쏠림 심화 주장 -종합병원 진료비 점유율도 증가 지난해 ‘빅 5병원’ 총 진료비는 4조6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후 대형병원 쏠림이 가중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3~2018 건강보험 의료기관 종별 진료비 점유율 현황’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지적했다. 2018년 서울대병원ㆍ서울아산병원ㆍ삼성서울병원ㆍ세브란스병원ㆍ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빅 5병원’의 진료비는 4조6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5663억원 늘었다. 전체 진료비 대비 빅 5병원의 진료비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엔 6%에 달했다. 빅 5병원의 연도별 진료비는 2013년 2조7455억원, 2014년 2조9690억원, 2015년 3조2218억원, 2016년 3조6944억원, 2017년 4조868억원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전체 의료기관 진료비는 77조8714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7조603억원(10%)이 증가했다. 2018년 전체 진료비 중 종합병원의 진료비 점유율은 33.9%(26억3683억원)로 전년 대비 0.8% 늘었다. 방상균 seduct1@kofrum.com Tag #병원진료비 #종합병원진료비 #빅5병원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방상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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