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21 09:09 (월)
단국대병원 흉터 없는 갑상선암 수술법 개발
단국대병원 흉터 없는 갑상선암 수술법 개발
  • 박태균
  • 승인 2019.08.14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국대병원 흉터 없는 갑상선암 수술법 개발
단국대병원 흉터 없는 갑상선암 수술법 개발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팀, 경구강 갑상선 수술법 확립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팀이 흉터없는 갑상선암 수술인 ‘경구강 갑상선 수술법’을 확립해 국내ㆍ외 학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기존 갑상선암 수술은 공간 확보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사용했으나 이는 갑상선 주위에 분포된 여러 혈관으로 인해 혈전 가능성을 높여 환자에게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었다.
 우 교수가 확립한 수술법은 이산화탄소를 사용하지 않고도 다양한 수술기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해부학적으로 안전하게 접근해 아랫입술 감각신경 손상 가능성을 없앴다.
 이를 통해 수술과정을 쉽게 하고,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며, 수술환자의 만족도까지 높였다.
 우승훈 교수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9 유라시아학회 초청 강연에서 이산화탄소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무흉터 경구강 갑상선 수술법을 소개했다.
 향후 이 수술법은 갑상선 무흉터 수술 뿐 아니라 일부 종양 수술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전환자의 튀어나온 목젖을 성형하는데도 유용할 전망이다.
 이 수술법은 최근 국제 학술지(Surgical Endoscopy)에 소개됐다.  박태균 fooding123@foodnmed.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