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Cㆍ엽산ㆍ칼륨 풍부해 면역 강화ㆍ혈압 조절 등에 유익 - 한식ㆍ중식ㆍ일식 등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울리는 것도 장점 - 오렌지 얼 그레이 티에도 사용 가능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미국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 포함된 3대 영양소가 소개됐다. 비타민 Cㆍ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ㆍ칼륨 등이다. 비타민 C는 건강한 피부ㆍ뼈ㆍ연골ㆍ근육과 혈관 유지에 중요한 콜라겐 형성을 돕고. 코로나 19 등 감염성 질환 예방에 필수적인 면역력도 강화하며 철분 흡수를 높여 빈혈 예방을 도우며 피로 회복에도 이롭다. 또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엔 비타민 C가 일일 권장량의 100% 이상 함유돼 있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엽산의 보고(寶庫)로도 유명하고 엽산은 세포 분열과 건강한 적혈구를 위해 필수적인 수용성 비타민이며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영양소여서 산부인과 의사도 적극 권장한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칼륨의 좋은 공급원이다. 근육 기능 유지에 중요한 칼륨은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 고혈압 환자에게도 유용한 미네랄이고 신경 전달 역할을 하며 체내 수분ㆍ전해질ㆍpH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 관계자는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놀랍도록 달콤하고 상쾌하며 힘을 돋우는 맛을 갖고 있다”며 “각설탕 등이 전혀 들어 있지 않는 무가당 식품이란 것도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의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다른 과일주스보다도 칼로리가 낮고 더 많은 영양을 함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가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는 사실도 돋보인다. 한식 요리에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곁들이면 달콤한 맛이 한식 매운 맛의 풍미를 한층 높여주며. 중식의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일식에 곁들이는 레몬의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이용해 오렌지 얼 그레이 티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얼 그레이 티에 함유된 베르가못 성분은 기분을 업(up)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허브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재배된 플로리다 오렌지의 90%가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제조에 사용된다. Tip)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이용해 오렌지 얼 그레이 티 만드는 법 (재료)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 120㎖, 뜨거운 물 180㎖, 얼 그레이 티백 1개 ( 만드는 법) 1. 찻주전자에 물을 데운다. 2. 머그잔에 얼 그레이 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3. 2분가량 차를 우린다. 4.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를 머그잔에 따르고, 신선한 민트 잎을 넣어 즐긴다. Tag #플로리다 #오렌지 #비타민C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이윤영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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