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절주 공익광고 ‘술과 거리 두기 #즐거움이 더 가까워집니다.’ 공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월 25일 음주 폐해 예방 홍보를 위한 절주 공익광고를 전국적으로 송출할 것을 밝혔다. 이번 절주 공익광고에는 ‘술과 거리 두기’를 표어로 혼술·홈술 대신 혼쿡(혼자서 요리하기)·혼팜(혼자서 식물기르기)·혼플(혼자서 악기 연주하기)·홈트(집에서 운동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높이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20년 9월, 한국 건강증진개발원이 실시한 「코로나 19 이후 음주 경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6.5%가 ‘혼자 또는 소규모로 마시는 경우가 늘었다’라고 답했다. ‘집에서 음주하는 횟수가 늘었다’라고 답한 응답자도 48.2%로 상당히 높아 코로나 19 이후 혼술·홈술이 증가했음을 확인하였다. 혼술·홈술은 술 자체에만 집중하게 하고, 습관적인 음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음주량 증가의 위험이 있다. 이에 광고는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에서도 음주가 아닌 건강한 활동을 통해 일상을 즐길 수 있음을 표현하였다. 이번 절주 공익광고는 2월 25일(목)부터 3월 31일(수)까지 약 한 달간 지상파를 비롯하여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디지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2월 25일(목)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 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절주온 누리집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유튜브(www.youtube.com/mohwpr), 한국 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www.youtube.com/한국 건강증진개발원), 절주온 누리집(www.khealth.or.kr/alcoholstop) 보건복지부 이윤신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 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음주가 아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여가 시간을 갖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광고의 취지를 밝혔다. Tag #보건복지부 #금주광고 #공익광고 #음주예방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하연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