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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뒤집잔! 술과 거리 두기 #즐거움이 더 가까워집니다.
이젠 뒤집잔! 술과 거리 두기 #즐거움이 더 가까워집니다.
  • 박하연
  • 승인 2021.02.25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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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절주 공익광고 ‘술과 거리 두기 #즐거움이 더 가까워집니다.’ 공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월 25일 음주 폐해 예방 홍보를 위한 절주 공익광고를 전국적으로 송출할 것을 밝혔다.

이번 절주 공익광고에는 ‘술과 거리 두기’를 표어로 혼술·홈술 대신 혼쿡(혼자서 요리하기)·혼팜(혼자서 식물기르기)·혼플(혼자서 악기 연주하기)·홈트(집에서 운동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높이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20년 9월, 한국 건강증진개발원이 실시한 「코로나 19 이후 음주 경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6.5%가 ‘혼자 또는 소규모로 마시는 경우가 늘었다’라고 답했다. ‘집에서 음주하는 횟수가 늘었다’라고 답한 응답자도 48.2%로 상당히 높아 코로나 19 이후 혼술·홈술이 증가했음을 확인하였다.

혼술·홈술은 술 자체에만 집중하게 하고, 습관적인 음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음주량 증가의 위험이 있다.

이에 광고는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에서도 음주가 아닌 건강한 활동을 통해 일상을 즐길 수 있음을 표현하였다.

이번 절주 공익광고는 2월 25일(목)부터 3월 31일(수)까지 약 한 달간 지상파를 비롯하여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디지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2월 25일(목)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 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절주온 누리집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유튜브(www.youtube.com/mohwpr), 한국 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www.youtube.com/한국 건강증진개발원), 절주온 누리집(www.khealth.or.kr/alcoholstop)

보건복지부 이윤신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 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음주가 아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여가 시간을 갖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광고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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