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 지원 및 환자 치료기회 보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베타 지중해 빈혈 등 희귀성 빈혈 치료에 사용되는 약품 ‘루스파터셉트’를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희귀성 종양 치료에 사용되는 기존 희귀의약품 ‘루테튬 옥소도트레오타이드’의 성분명과 대상 질환 또한 추가 공고됐다. ‘희귀의약품’이란 희귀질환 진단∙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대체 가능한 의약품이 없거나 대체 가능한 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의약품으로, 식약처장을 통해 지정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희귀의약품 신규·확대 지정이 희귀·난치질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희귀의약품 구매 절차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02-508-7316~8, kodc.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하연 기자 mintyeon34@foodnmed.com Tag #희귀의약품 #루스타퍼셉트 #희귀성종양치료 #베타지중해빈혈 #희귀병환자복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하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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