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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임시선별검사소 스마트폰 문진표 작성 가능해진다.
클릭, 임시선별검사소 스마트폰 문진표 작성 가능해진다.
  • 지은숙
  • 승인 2021.01.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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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 19 진단검사 전, 스마트폰을 통한 문진표 작성이 가능해졌음을 밝혔다.

현재 선별검사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검사희망자가 작성한 휴대전화번호∙성별∙연령대∙체온∙검사방법∙증상∙개인정보 수집동의 등 종이 문진표 내용을 시스템에 옮겨 입력해야 한다. 이는 의료 인력 업무 가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파악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선별진료소 문진 내용보다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는 임시선별검사소에 이 시스템을 우선 도입, 코로나19 진단검사 전 스마트폰 QR코드를 인식을 통해 검사희망자가 직접 작성할 수 있게 했다.

선별검사소에서는 임시선별검사소 수집내용 외 이름∙주민등록번호∙주소 등을 추가 가입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스마트폰 문진표 작성 도입이 의료 인력 업무 부담과 검사 대기시간 저감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은숙 기자 geesilver0214@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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