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제주, 온라인경매 활용 시 물류비 등 지원 지역특산물 온라인거래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 제주도(도지사 원희룡)가 힘을 합친다. 이를 위해 경북 성주군과 제주도는 aT 농식품거래소의 온라인경매 시스템을 활용하는 농산물 판매사를 대상으로 물류∙박스비 등을 지원한다. aT의 온라인경매 시스템은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이고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지난해 양파·깐마늘·수박·만감류 등 25개 품목 대상 전년 대비 32배 성장한 156억 원의 거래실적을 달성했다. 약 19억 원의 유통비용도 절감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aT는 경북 성주군∙제주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거래시스템을 통한 지역 농산물 거래 중개 확대’, ‘해당 지역 농산물의 판매·소비 확대를 위한 사업 진행’, ‘지역 농산물 공급·구매 확대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 중이다. aT 윤영배 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과 온라인경매를 통해 지자체 농산물 거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온라인경매가 지역특산물의 유통 핵심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는 홈페이지(www.at.or.kr)를 통해 해당 지원사업에 대한 판매사 모집을 안내하고 있으며, 지역 내 우수 판매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 또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하연 기자 mintyeon34@foodnmed.com Tag #농산물직거래 #농산물온라인경매 #제주도 #성주군 #농식품거래소지원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하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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