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에 대한 국민 우려 해소와 접종 참여 독려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접종은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 총리가 백신의 효과성∙안전성에 대한 우려 해소와 국민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정 총리와 함께 권덕철 복지부 장관과 전해철 행안부 장관도 접종을 받았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 결정에 따르면 예방접종률 향상이나 대국민 신뢰 제고∙방역적 필요성 등을 감안해 질병청장이 제한적으로 예방접종대상을 결정할 수 있다. 정 총리는 접종 후 관찰실에서 대기하며 “이제까지 여러 번 경험했던 예방접종과 특별히 다르지 않았고, 접종 후 30분이 지난 지금까지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접종 중인 백신은 그 효과성과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됐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나라에서 널리 접종이 이루어지는 백신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당부했다. 지은숙 기자 geesilver0214@foodnmed.com Tag #아스트라제네카백신 #정세균총리 #아스트라제네카백신접종 #코로나19정부정책 #백신정부정책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지은숙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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