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생 비율 접종 전 9.7% → 접종 후 2.0%로 줄어 - “백신 접종과 선제검사·방역지침 준수 등 복합적 요인 작용" 코로나 19 백신 접종 본격화 이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확진자 발생 비율이 줄어들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 19 예방접종추진단(단장 정은경)에 따르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시행 이후 병원∙요양시설 관련 코로나 19 확진 환자 발생비율이 시행 전 9.7%에서 지난주 2.0%까지 떨어졌다. 추진단에 따르면 1분기 접종 대상자 중 65세 미만 접종률은 요양병원 88.4%, 요양시설 92%로 90% 안팎의 높은 수준을 보인다. 지난달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65세 이상 대상자 1차 접종률도 각각 61.6%, 45.8%로 집계됐다. 배경택 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번 결과에 대해 “백신 접종과 빠른 선제 검사 등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친 듯 보인다”고 말하면서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가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한 덕분이다”고 덧붙였다. 지은숙 기자 geesilver0214@foodnmed.com Tag #코로나19백신 #코로나19백신효과 #확진자발생비율저하 #백신효과 #예방접종효과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지은숙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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