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트아미노펜 생산업체 부광약품(주) 현장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상승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제조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산업체 중 하나인 부광약품㈜의 제조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와 현장 방문은 식약처가 대한약사회(복약지도∙홍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생산 확대), 한국의 약품 유통협회(신속 출고)와 함께 추진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안정화 방안’의 목적으로 업계 애로사항 청취와 생산량 증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조업체들은 ‘빠른 증산을 위한 주성분 제조원 추가’와 ‘포장공정 추가 등을 위한 허가변경 신속 처리’, ‘제품 생산·유통·재고량 등의 모니터링 정보공유’ 등을 요청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간담회를 통해 “식약처는 관련 단체들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현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생산량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부광약품㈜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 현장을 방문한 김강립 처장은 “전 국민의 백신접종 계획에 맞춰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이 적절한 시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증대와 품질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 접종을 받은 국민 누구라도 필요한 시기에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불편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박하연 기자 mintyeon34@foodnmed.com Tag #아세트아미노펜 #코로나19백신해열제 #타이레놀 #해열제 #진통제 #해열진통제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하연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