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의료원·부산 온종합병원 2개소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신규 지정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성남의료원·부산 온종합병원 2개소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의 효율적∙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이용과 행동 문제 치료를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으로 현재 8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료지원과 행동 문제 치료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2016년 한양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하여, 2019년에 인하대학교병원·강원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병원·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6개소가 추가로 지정됐다. 새로 지정된 2개 병원은 행동치료 전문가 등 인력을 확보하고, 치료실·관찰실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어 올해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백형기 장애인서비스과장은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이 개선되고 발달장애 특성과 요구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제공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하연 기자 mintyeon34@foodnmed.com Tag #보건복지부 #발달장애인 #발달장애인거점병원 #장애인서비스 #발달장애인복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하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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