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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댕이의 꿈’, 어촌뉴딜 인천지역 첫 성과
‘밴댕이의 꿈’, 어촌뉴딜 인천지역 첫 성과
  • 정은자
  • 승인 2021.09.16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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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어촌뉴딜 300 사업의 인천지역 첫 결실지인 강화도 후포항 사업 준공식이 9월 16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어촌 뉴딜 300이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의 어촌 필수생활 기반시설(SOC)현대화와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활력을 상승시키는 해수부 사업이다.

준공식이 개최되는 인천 강화도의 ‘밴댕이 마을’ 후포항은 1970년~1980년대에 선창 포구가 번성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밴댕이를 먹을 수 있어 밴댕이 거리가 활발하게 운영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밴댕이 어 획량 감소로 인한 어업기반시설 노후화와 낡은 상업 시설 방치로 인한 침체기에 빠져 있었다.
 
이에, 강화지역은 어촌뉴딜 300 사업을 통해 ‘밴댕이’ 를 지역 특화 브랜드로 발굴하여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마을을 되살리고, 지역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선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부유식 방파제와 작업공간을 설치, 파손되어 방치됐던 진입도로를 개선하여 관광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낡고 지저분했던 간판을 현대적으로 정비해, 마을 브랜드 상품 개발을 위한 ‘어촌뉴딜 주민역량 강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강화지역 관계자는 “달라진 후포항의 모 습에 관광객 들이 다시 밴댕이 마을을 찾기 시작했다”라며, “마을 인 근에도 새로운 상가들이 들어서는 등 후포항에 다시 활력이 돌기 시작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배준영 국회의원∙유천호 강화군수와 마을주민 등 50 여명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할 예정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어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것이 어촌뉴딜 300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이다”라며, “어촌뉴딜 300 사업을 통해 후포항이 ‘밴댕이 마을’ 로 유명했던 이전의 명성을 되찾아 다시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재도약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정은자 기자 azhar60@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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