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9:43 (목)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11곳 적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11곳 적발
  • 푸드앤메드
  • 승인 2017.02.07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주변 불량식품 판매를 근절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안심 구매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90곳을 점검한 결과 11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콜릿ㆍ캔디 등 저가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ㆍ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ㆍ원료수불 관계 서류 미작성ㆍ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ㆍ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ㆍ기타 등이다.

식약처는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유통기한 변조와 비식용 원료 사용 등의 위반행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식품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지유 기자 loyoucanno@foodnmed.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