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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생활 화학 안전주간 맞아 엑스포 개최
환경부, 생활 화학 안전주간 맞아 엑스포 개최
  • 푸드앤메드
  • 승인 2017.06.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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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2017 생활 화학 안전주간'을 맞아 7월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5홀에서 '케미라이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ㆍ시민단체ㆍ기업ㆍ정부가 다함께 참여해 생활 화학제품과 화학물질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화학분야의 청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7월 2일일엔 개막식이 열리며 주요 내ㆍ외빈 소개, 테이프 커팅식, 2017 생활 화학 안전주간 주제(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순서로 진행된다.

7월 3일부터는 '생활 속 화학안전의 중요성과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정부ㆍ기업ㆍ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0개의 세미나가 이틀 간 열린다. 화학안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운영된다.

마지막 날인 7월 4일엔 화학물질 관리제도의 현재와 미래, 생활 속 화학물질과 미세먼지 이야기, 위해성 평가자료 작성방법, 화학물질관리법 등을 주제로 환경부·화학안전공동체 간 간담회와 토론이 펼쳐진다.

아울러 화학기업, 화학안전공동체ㆍ취업 컨설팅사 등이 참여해 화학물질 공동등록 무료 상담을 해주기도 하는 등 화학분야 청년 일자리 행사가 열린다.

청년 일자리 행사는 화학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과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ㆍ한국산업인력공단ㆍ한국능률협회ㆍ화학 기업 등이 참여한다.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취업전략' 등을 주제로 청년들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류연기 환경부 화학안전산업계지원단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사회의 화학안전을 위해 국민ㆍ시민단체ㆍ기업ㆍ정부가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민경 기자 aksrud@food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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