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온열질환 환자 총 5910명ㆍ사망자 58명 발생 -폭염환경에서 장시간 노출 피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지켜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일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에서 온열질환으로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첫 온열질환 사망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실외 조경작업을 마치고 음주와 휴식 중 경련을 일으켰다. 이후 119구급센터를 이용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되었으나 다음날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환경에서 장시간 노출을 피해야 하며 특히 장시간 폭염에 노출된 상태에서 음주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2016년까지 5년간 온열질환 환자는 총 5910명이었으며 58명이 사망했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폭염 중 독거노인 등 취약층이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 4만2천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시ㆍ군ㆍ구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솜 기자 somda17@foodnmed.com (저작권 ⓒ ‘당신의 웰빙코치’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 푸드앤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푸드앤메드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