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인 3명 중 1명, 아연 부적절하게 섭취 한국인 3명 중 1명, 아연 부적절하게 섭취 한국인 3명 중 1명이 아연을 부적절하게 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세아 40%는 아연을 과다 섭취했다. 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부산 동서대 식품영양학과 이현숙 교수팀이 2016∼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세 이상 국민 2만8,418명을 대상으로 아연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인의 식이 아연 섭취 및 공급원: 2016∼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함께 내는 영문 학술지(Nutrition Research 생활습관 | 박하연 | 2023-04-06 09:14 1인 가구 노인의 거의 30%가 활동 제한 상태 1인 가구 노인의 거의 30%가 활동 제한 상태 1인 가구 노인의 거의 30%가 일상생활을 스스로 하기 힘든 활동 제한(activity limitation)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활동 제한 노인의 절반가량이 혼자 식사했다. 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명지대 식품영양학과 이영미 교수팀이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65세 이상 노인 1,383명을 대상으로 활동 제한 상태와 식생활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활동 제한에 따른 한국 노인의 식생활 및 영양섭취 평가: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는 한국영양학회 헬스 | 박하연 | 2022-12-29 12:34 국내 10대 청소년의 혈중 납 농도, 7년 새 33% 감소 국내 10대 청소년의 혈중 납 농도, 7년 새 33% 감소 우리나라 10대 청소년의 혈중 납 농도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유는 10대의 곡류ㆍ버섯 등 식물성 식품의 섭취량이 줄어든 탓으로 풀이됐다. 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부산가톨릭대 산업보건학과 문찬석 교수가 2011∼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대 1,540명의 혈중 납 농도를 검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우리나라 청소년의 납 경구 섭취량 및 노출 특성의 변화 : 2011-2017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는 한국콘텐츠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국내 10대의 혈중 건강기능 | 박하연 | 2022-12-09 09:17 쌀밥 더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9가지 쌀밥 더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9가지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을 더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9가지를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가 소개했다. 이중엔 부리또 볼(burrito bowl)ㆍ마리나라 피망(marinara bell pepper) 등 우리나라에선 생소한 쌀 요리법도 포함돼 있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미디어 ‘헬스라인’(Healthline)은 “ 백미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9가지 방법, 영양사 권장”(9 Healthy Ways to Use White Rice, According to a Dietitian)이란 제목의 최근 기 푸드 | 박하연 | 2022-08-02 09:06 노인이 생선ㆍ나물 위주로 식사하면 노쇠 위험 절반으로 ‘뚝’ 노인이 생선ㆍ나물 위주로 식사하면 노쇠 위험 절반으로 ‘뚝’ 생선과 나물을 위주로 식사를 하면 노인의 노쇠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우리나라 학자의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 특히 수산물을 많이 먹을수록 노쇠 점수(frailty score)가 낮았다. 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양하 교수팀이 2014∼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4,632명(남 2,184명, 여 2,448명)을 대상으로 선호 음식에 따른 노쇠 위험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높은 식품 다양성 지수가 노인의 노쇠 푸드 | 박하연 | 2022-06-28 09:06 점심때 외식하면 가정식보다 콜레스테롤ㆍ포화지방 섭취 ↑ 점심때 외식하면 가정식보다 콜레스테롤ㆍ포화지방 섭취 ↑ 점심 식사를 외식으로 하면 가정식보다 지방ㆍ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많고, 포화지방의 섭취 비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열량이나 영양소 섭취량 측면에선 가정식 식사를 하는 사람이 가장 적었다. 1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양은주 교수팀이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남녀 3,786명을 대상으로 점심의 식사 형태에 따른 영양 상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한국 성인의 점심식사에서 가정식, 외식, 단체급식 이용실태에 따른 영양상태 비교: 2019년 일반 식품 | 박진호 | 2022-01-17 09:26 느리게 먹기의 장점, 이렇게나 많았어? 느리게 먹기의 장점, 이렇게나 많았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이호철은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돈도 없고 쌀도 없고 해서 남의 집에 가서 얻어먹은 적이 많다. 눈칫밥을 먹다 보니 빨리 먹는게 습관이 됐다. 초등학교 때는 자장면을 5초 만에 먹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검증을 위한 자장면 빨리 먹기 대결에서 그는 자장면 한 그릇을 세 젓가락에 흡입하는 놀라운 속도에도 36초의 기록으로 형님들의 놀림을 받았다. 이 씨와는 반대로 슬로 푸드ㆍ슬로 라이프 등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삶에 스스로 저속 기어를 놓는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10-01 13:00 한국인을 식사 패턴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눴더니… 한국인을 식사 패턴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눴더니… 쌀밥ㆍ술ㆍ국수ㆍ육류를 많이 섭취하고 잡곡밥을 적게 섭취하는 식사 형태를 보인 사람은 인슐린 저항성이 클 가능성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한 한식(healthy Korean meal) 파, 즉 서류ㆍ콩류ㆍ생선ㆍ녹황색 채소ㆍ쌈장ㆍ해조류(미역ㆍ김)ㆍ과일을 즐겨 먹는 사람은 열량ㆍ탄수화물ㆍ단백질ㆍ비타민 Aㆍ비타민 Cㆍ칼슘ㆍ철ㆍ칼륨ㆍ식이섬유의 섭취량이 많았다.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양윤정 교수팀은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남녀 2,276명을 ‘건강한 한식’(Healthy Korean meal pa 헬스 | 박하연 | 2021-07-20 09:25 해양수산부 선정 ‘이달의 웰빙 수산물’ 해양수산부 선정 ‘이달의 웰빙 수산물’ “병어보고 대구에게 시집가라 했더니/마냥 좋으면서도 마냥 좋으면서도 아-쫑 해서 입이 조그맣고/대구는 좋아서 에헤헤 해갖구 입이 커졌단다.…” 이종수 시인의 ‘대구ㆍ병어 이야기’란 시엔 두 생선의 입 모양이 그려져 있다. 대구는 입이 커서 대구(大口), 병어는 입이 암팡진 소구(小口)다. ‘병어 주둥이, 메기 입’이란 말도 있다. 병어 주둥이는 입이 작은 사람, 메기 입은 입이 큰 사람을 가리킨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병어와 다시마를 이달의 웰빙 수산물로 선정했다. 병어는 대표적인 여름 생선이다. 회 마니아 사이에선 ‘봄 도다리,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5-03 13:00 강남에서 왔수다, 강낭콩 천태만상 강남에서 왔수다, 강낭콩 천태만상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노인의 활동 반경이 대폭 줄었다. 활동을 게을리하면서 머리를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최근 인천시 연수구는 치매 어르신의 인지 자극을 위해 생활 꾸러미를 제공했는데 워크북ㆍ크레파스ㆍ클레이ㆍ손지압기 외에 강낭콩 키우기가 포함됐다. 강낭콩을 키우는 것이 두뇌 자극에 유용할 것으로 봐서다.강낭콩은 코로나 19로 인해 섭취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게 먹는 식이섬유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특히 흰강낭콩의 식이섬유 함량은 100g당 2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5-01 13:00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K-산후조리’, 역사와 효능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K-산후조리’, 역사와 효능 ‘산후조리’는 정말 한국에만 있을까?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체형과 문화를 공유하는 아시아와 중∙남부 아프리카 등 많은 지역에서 산후조리 문화를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가 비교적 적게 발달한 서구에서도 산후풍 등을 호소하는 여성이 늘어남에 따라 산후조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우리나라에선 예부터 산후 보온을 강조했다. ‘삼칠일’(세이레)이라고 해서 산후 21일이 지나기 전엔 바깥출입을 금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이 기간엔 산모와 아기는 되도록 외부인과 접촉하지 않고 미역국을 먹으며 몸조리를 하도록 했다. 과거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4-23 13:00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기여도 1위 식품은 잡곡밥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기여도 1위 식품은 잡곡밥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용인대 식품영양학과 김혜영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세 이상 남녀 2만1,271명이 섭취한 1,728종의 식품별 총 영양소(건강과 관련된 열량ㆍ탄수화물ㆍ지방ㆍ단백질 등 17가지 영양소) 섭취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 자료를 활용한 한국인의 주요 식품(Key Foods) 선정에 관한 연구)는 한국영양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 정책/자료 | 문찬양 | 2021-04-07 09:08 외식 때 유난히 가정식보다 많이 먹게 되는 음식은 무엇? 외식 때 유난히 가정식보다 많이 먹게 되는 음식은 무엇? 우리나라 성인이 외식할 때 유난히 가정식(집밥)보다 많이 먹는 음식은 쌀밥ㆍ김치찌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단체급식 때 유독 많이 섭취하는 음식은 돼지고기볶음이었다.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팀이 2012∼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1만9,779명(남 8,034명, 여 1만1,745명)을 대상으로 국내 성인이 자주 먹는 음식 11종의 한 끼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우리나라 성인의 식사 섭취 장소에 따른 1인 1회 섭취 분 생활습관 | 김도연 | 2021-02-16 10:34 빈혈 있는 어린이ㆍ청소년 천식 유병률 2배 빈혈 있는 어린이ㆍ청소년 천식 유병률 2배 질병 | 송종관 | 2020-12-21 10:46 돼지고기 좋아 하세요? 돼지고기 좋아 하세요? 돼지고기는 민족ㆍ종교 등에 따라 호ㆍ불호가 크게 갈린다. 중국에선 ‘버릴 것 하나 없는 최상의 음식 재료’다. 반면 이슬람 국가에선 금식 대상이다.일본의 문화평론가 쓰지하라 야스호는 저서 ‘음식, 그 상식을 뒤엎은 역사’에서 “중동처럼 덥고 건조한 곳에선 돼지고기가 상하기 쉬워 잘못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유목을 하면서 정착성 가축인 돼지와 친해지기 어려웠을 것”으로 풀이했다.돼지고기는 영양적으로 장점이 많다. 비타민 B1(정신 건강 개선ㆍ성장 촉진)ㆍ비타민 B12(빈혈 예방ㆍ성장 촉진ㆍ신경계 건강 유지)ㆍ아연(상처 치유 박태균의 건강365 | 푸드앤메드 | 2020-11-23 13:00 우리는 ‘명태’의 민족, 명태 이야기를 해볼까? 우리는 ‘명태’의 민족, 명태 이야기를 해볼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늦게 시를 쓰다가 쇠주를 마실 때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고,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가곡의 가사가 된 양영문 시인의 시 ‘명태’의 한 대목이다. 실제로 명태는 서민의 부담 없는 술안주였다. 음주 뒤 명태나 명태국이 좋은 것은 다른 생선보다 지방이 적어 맛이 개운한데다 혹사당한 간(肝)을 해독하는 메티오닌ㆍ시스테인 등 함황(含黃)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겨울이 제철인 명태는 술안주론 물론 음주 후 속을 풀어주는 장국의 재료로도 그만이다. 술 마신 다음 날 마른 명태에 파를 넣고 계란을 풀어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0-11-04 13:00 유제품 즐겨 먹으면 고중성지방혈증 발생 위험 20% 감소 유제품 즐겨 먹으면 고중성지방혈증 발생 위험 20% 감소 건강기능 | 방상균 | 2020-05-04 09:26 ‘섹시한 은백의 밸리댄서’ 갈치 ‘섹시한 은백의 밸리댄서’ 갈치 -몸 표면 덮고 있는 것은 구아닌이란 은백색 색소 -요맘때 잡은 놈이 살 통통하고 기름 ‘자르르’ 최근 해양수산부가 문어와 함께 8월의 웰빙 수산물로 선정한 것은 갈치다. 5~12월에 주로 잡히지만 맛은 가을ㆍ겨울에 건진 놈이 훨씬 낫다. 봄ㆍ여름에 산란을 마친 갈치는 겨울을 대비해 늦가을까지 엄청 먹어댄다. 요맘때 잡은 놈의 살이 통통하고 기름이 자르르한 것은 그래서다. 특히 줄낚을 통해 건져 올린 것이 맛있다. 올라오는 동안 갈치가 몸부림을 치는데 이때 갈치의 당분인 글리코겐이 분해되는 해당(解糖)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시인 일반 식품 | 방상균 | 2019-08-05 15:58 피틴산은 현미의 ‘배신’인가? 피틴산은 현미의 ‘배신’인가? -피틴산은 현미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 제거돼 -FDA도 피틴산을 GRAS(안전) 리스트에 포함시켜 수년 전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쌀의 문제’(The Trouble With Rice)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미국산 쌀에 비소ㆍ카드뮴 등 중금속이 오염돼 있다는 것이 기사 내용의 핵심이었다. 대중에게 경고를 내릴 만큼 오염이 심한 상태는 아니지만 특히 현미의 중금속 오염 농도가 최고였다고 지적했다. 현미는 왕겨와 겉껍질만 벗기고 속겨(쌀겨)는 벗기지 않은 쌀이다. 도정을 거친 쌀에 비해 중금속ㆍ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순 일반 식품 | 문현아 | 2019-07-10 10:07 만성 콩팥병 환자의 곡류ㆍ채소ㆍ과일 섭취법 만성 콩팥병 환자의 곡류ㆍ채소ㆍ과일 섭취법 -단백질 적게 섭취하면 콩팥 기능 저하 속도 느려져 -비타민 보충제 복용 시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오렌지ㆍ바나나ㆍ토마토ㆍ감자ㆍ호박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칼륨은 우리 몸의 신경과 근육 운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하며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고마운 미네랄이다.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 콩팥병 환자에게 고칼륨혈증이 생기면 근육마비ㆍ부정맥은 물론 심하면 심장마비까지 일어날 수 있다. 만성콩팥병 4기 이상의 환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때 각별 일반 식품 | 박권 | 2019-06-22 11:45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