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부 ‘그레인 프리’ 펫푸드,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인 심장병 유발 일부 ‘그레인 프리’ 펫푸드,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인 심장병 유발 2018년 미국 식품의약처(FDA)가 2018년 치명적인 개 심장 질환과 ‘그레인 프리’(grain free) 펫푸드(pet food) 사이의 연관 가능성에 대해 처음 경고한 후, 펫푸드 관련 확장성 심근병증(DCM)에 희생된 반려견(소수의 반려묘 포함) 사례가 잇따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골든래트리버(golden retrievers)ㆍ그레이트 데인스(Great Danes) 등 덩치가 약간 큰 개가 이 병에 취약했다. 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전국 TV 방송사인 NBC는 ‘미국 FDA 펫푸드 일반 식품 | 박하연 | 2023-08-30 09:11 간호사의 의료관련 감염 예방 노력 중 가장 부족한 것은? 간호사의 의료관련 감염 예방 노력 중 가장 부족한 것은? 국내 중소병원에 재직 중인 간호사의 리넨(환자복, 침대 시트, 담요 등) 관리ㆍ환경관리ㆍ개인 보호구ㆍ기침 예절 등의 실천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의료관련 감염(병원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ㆍ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는 병원에서 가장 많은 의료인력인 데다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서 간호사가 환자로부터 감염될 가능성과 다른 환자에게 감염을 옮길 가능성을 모두 갖고 있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일대 간호학과 양인숙 교수팀이 2021년 7∼8월 100∼300병상급 7개 중소병원에 생활습관 | 박하연 | 2022-11-11 09:10 천일염 이용하는 소금요법, 호흡기 건강에 도움 천일염 이용하는 소금요법, 호흡기 건강에 도움 천일염 등을 이용하는 소금요법의 다양한 효과를 호주 매체가 집중 보도했다. 기사엔 호주의 여배우이자 모델인 메간 게일(Megan Gale)이 자기 아들 감기 치료에 소금요법을 사용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는 천일염 등 바다 소금이 항(抗)바이러스ㆍ항균 효과 등을 나타내 감염병 예방ㆍ치료에도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여성 전문지인 호주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는 ‘소금 요법: 현대에도 혜택을 주는 유서 깊은 치료법’(Salt therapy: A time- 건강기능 | 박하연 | 2022-10-25 09:11 코로나 기간 중 항생제 내성균 사망자의 40%는 의료관련 감염 탓 코로나 기간 중 항생제 내성균 사망자의 40%는 의료관련 감염 탓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항생제 내성균 때문에 생명을 잃은 사람 중 40%는 의료관련 감염 희생자였다는 조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팬데믹 기간 중 항생제의 약발이 전혀 듣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슈퍼버그)에 감염돼 숨진 사람은 미국에서만 3만명에 달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CDC는 병원에서 약 내성 감염이 팬데믹 기간에 급증했다고 말했다”(Drug-Resistant Infections in Hospitals Soared During the Pandemic, CDC Says)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코로나-10 유행 이후 항생제 질병 | 박하연 | 2022-09-13 09:14 소금 동굴 치료는 건강에 이롭나? 소금 동굴 치료는 건강에 이롭나? 소금 동굴은 정말 건강에 이로울까? 이와 관련한 연구는 아직 제한적이지만 호흡기 문제가 있는 사람은 한 번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매체인 ‘클리블랜드 클리닉 헬스 에센셜스’(Cleveland Clinic Health Essentials)는 “소금 룸은 정말 건강에 이롭나?”(Do Salt Rooms Really Offer Health Benefits?)란 제목의 5월 23일자 기사에서 이 병원 멜리사 영(Melissa Young) 박사는 “이와 일반 식품 | 박하연 | 2022-06-07 10:06 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ㆍ발열 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ㆍ발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과 발열로 밝혀졌다. 코로나 19 환자의 절반 가까이는 구역ㆍ구토ㆍ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경험했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2020년 2월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확진돼 입원한 환자 중 지역사회 감염환자 214명의 증상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환자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역학적 및 임상적 특성)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헬스 | 지은숙 | 2021-11-02 09:33 “줄기를 당기니 탐스런 고구마가 주렁주렁” “줄기를 당기니 탐스런 고구마가 주렁주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구마·땅콩 수확철을 맞아 14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 신품종 전시포에서 ‘어린이 고구마·땅콩 수확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량작물을 직접 만지고 수확해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 어린이 26명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기침∙인후통 여부 등을 미리 확인했으며, 행사 내내 마스크도 착용했다.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고구마와 땅콩을 직접 캐보고 정책/자료 | 정은자 | 2021-10-15 17:21 올바른 손씻기 인지율과 실천율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해 올바른 손씻기 인지율과 실천율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해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020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에 따르면 실시 결과, 87.3%가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한다고 응답, 손씻기 인지율이 전년 대비 15%가까이 상승했다고 밝혔다.질병청은 제14회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 10월 12일~10월 14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손씻기 행사 개최를 통해 경품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씻기를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와 관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3%가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한다고 응답했다. 실제 조사 생활습관 | 박하연 | 2021-10-14 16:30 “혹한의 땅 남극에서 한식과 채소 맛봤어요.” “혹한의 땅 남극에서 한식과 채소 맛봤어요.” 지난 2일 농촌진흥청은 실내농장에서 수확한 채소로 애호박 된장찌개ㆍ오이냉국 등을 요리한 남극세종과학기지 대원의 소식을 전했다. 세종과학기지 내 본격적인 열매채소 재배와 수확은 우리나라 남극 진출 이후 최초의 일이다. 사시사철 얼어붙은 혹한의 땅 남극에서 들려오는 푸른 소식을 더 자세히 전하기 위해 남극 식생활을 직접 경험했던 국립생태원 정진우 박사(조류생태학)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착한 펭귄 사나운 펭귄 이상한 펭귄’의 저자이자 펭귄의 일상을 담은 SNS로 알려진 정 박사는 2011년 8월~2019년 7월까지 만 8년 동안 일반 식품 | 박하연 | 2021-09-14 10:33 살구만한 전립선 건강에 유익한 ‘찐살구’ 살구만한 전립선 건강에 유익한 ‘찐살구’ 최근 환자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전립선암. 20여년 전엔 ‘서양인의 암’으로만 여겼다. 유명 대학병원에서도 전립선암 환자를 1년에 몇 명 보기 힘들 정도였다. 지금은 대표적인 남성 암으로 떠오르고 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환경호르몬 등 환경 오염이 심해진 것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전립선암을 식품이나 식품 성분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전립선암 예방 성분은 라이코펜(붉은 색 색소의 일종)이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라이코펜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집단은 덜 먹는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 발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8-30 13:00 “흙을 파보니 감자가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흙을 파보니 감자가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여름 감자 수확철을 맞아 국립식량과학원 신품종 전시포에서 어린이 감자 수확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 어린이 40여 명 모두 발열∙기침∙인후통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행사 내내 마스크도 착용했다.어린이들은 감자를 직접 캐보고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새 품종 ‘대백’, ‘골든볼’ 감자를 쪄서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푸드 | 정은자 | 2021-06-25 16:58 제철 맞은 방아잎은 여름철 식욕 촉진제 제철 맞은 방아잎은 여름철 식욕 촉진제 무더위와 습한 날씨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유용한 식욕 촉진 허브(herb)가 방아다. 방아잎은 여름 허브로 통한다. 채취 시기가 여름이고, 설사ㆍ식욕 부진 등 여름에 흔한 증상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가을이 되면 잎이 억세지면서 보라색의 꽃송이를 피운다.외국에선 ‘한국 민트’(Korean mint)라고도 불리는 방아의 별칭은 배초향이다. 다른 풀의 향기를 밀어낼(排) 만큼 향기(香)가 강한 풀(草)이란 의미다. 방아잎ㆍ방아풀ㆍ깨나물이라고도 불린다.잎을 문지르면 특유의 향긋한 냄새가 난다. 향은 바질ㆍ회향ㆍ박하와 비슷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5-30 13:00 “고혈압약 복용 시 이런 것은 주의하세요!” “고혈압약 복용 시 이런 것은 주의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만성질환 중 하나인 고혈압의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고혈압약의 올바른 복용방법 등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한다.고혈압의 유병률은 고령층에서 현저히 높아지며 우리나라 60대 2명 중 1명 정도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경우 고혈압으로 분류된다. 유전적∙체질적 요인 등이 발병원인으로 꼽힌다.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되기 어려운 만성 질환이므로 약물치료가 필수적이다. 방치할 경우 뇌졸중∙심근경색∙심부전 등의 합 약 | 박하연 | 2021-05-03 09:10 ‘감’ 잡아볼까? 맛있는 감 이야기 ‘감’ 잡아볼까? 맛있는 감 이야기 “감이 붉어지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는 일본 속담이 있다. 감이 붉게 물드는 가을엔 기후가 좋고 환자가 줄어 의사의 수입이 감소한다는 뜻이다. 감이 물드는 가을 수확기엔 농부가 몸이 조금 불편해도 병원에 갈 틈이 없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비타민 B군ㆍ베타카로틴ㆍ비타민 Kㆍ미네랄ㆍ타닌이 풍부한 감을 즐겨 먹으면 몸이 건강해져 병원 갈 일이 없다는 말로도 해석된다. “유자가 노래지면…”, “토마토가 붉어지면…”,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 등 제철 과일을 먹으면 병 걸릴 일이 없어져 의사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 감을 먹으면 금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4-16 13:00 러시아 미디어 한국 김치의 웰빙 효과 대대적 보도 러시아 미디어 한국 김치의 웰빙 효과 대대적 보도 중국이 뜬금없이 김치 원조설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김치가 코로나19 예방과 증상 완화에 기여한다는 기사가 최근 러시아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러시아의 국영 통신사인 ‘타스’(TASS)와 대표 일간지 ‘프라우다’(Pravda) 등 러시아는 물론 우쿠라이나ㆍ벨라루스 등의 100곳 이상의 미디어가 “김치가 한국인의 코로나19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는 비결이란 프랑스 학자의 연구 결과”를 일제히 소개했다. 타스 통신 바리보다 스타니슬라브(Varivoda Stanislav) 서울지국장은 “소금에 절인 배추(김치). 한국이 코로나바 일반 식품 | 문찬양 | 2021-04-06 09:08 닦지 않고 먹는 수세미? 칼칼한 목도 개운하게 씻어준다 닦지 않고 먹는 수세미? 칼칼한 목도 개운하게 씻어준다 수세미라고 하면 설거지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과거엔 식물 수세미 열매로 설거지했기 때문에 주방의 설거지 도구를 수세미라고 통칭해 부른다. 요즘 가정에선 식물 수세미가 아니라 대개 가공 수세미를 이용해 설거지한다.식물 수세미 열매는 안쪽이 그물 모양 섬유질 조직으로 돼 있다. 안쪽으로 그릇을 닦으면 오물이 잘 제거된다. 시골에선 아직도 말린 식물 수세미를 설거지할 때 쓰기도 한다. 과거에 식물 수세미는 목욕할 때도 사용됐다.식물 수세미는 호박ㆍ오이ㆍ수박ㆍ참외ㆍ동아ㆍ여주 등과 함께 박과 채소에 속한다. ‘수세미 오이’라고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4-01 13:00 으슬으슬 감기 기운? 허브차를 마실 때! 으슬으슬 감기 기운? 허브차를 마실 때!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콜록콜록’, ‘훌쩍훌쩍’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감기와 독감을 비슷한 병으로 알고 있거나 증상이 심한 감기를 독감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감기와 독감은 완전히 다른 병이다. 감기는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걸릴 수 있다. 독감(인플루엔자)은 늦가을에서 봄까지 유행하는 질환이다. 감기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약을 먹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 독감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를 비롯해 100여 가지 바이러스ㆍ세균 등 원인균이 다양하지만, 독감은 한 종류의 바이러 박태균의 푸드백신 | 박태균 | 2021-03-10 13:00 차로도 마신다고? 1페이지면 알 수 있는 대파의 모든 것 차로도 마신다고? 1페이지면 알 수 있는 대파의 모든 것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살아라”라는 말은 결혼식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덕담이다. 부부가 파 뿌리처럼 흰머리(노인)가 될 때까지 화목하게 지내면서 건강하게 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파는 절세미인 양귀비의 양아들이자 정부였던 안녹산의 젊음의 비결로도 유명하다.불가(佛家)에선 파가 오신채(五辛菜)의 하나로 꼽는다. 오신채란 먹으면 음욕(淫慾)을 일으키고 화를 내게 하여 승려의 수행을 방해한다는 마늘ㆍ파ㆍ부추ㆍ달래 등 다섯 가지 채소를 가리킨다. 우리 선조는 파를 봄의 미각을 북돋는 식품으로 여겨 산갓ㆍ당귀싹ㆍ미나리싹ㆍ무와 함께 입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3-03 13:00 ‘영지버섯’으로 호흡기․수면 건강 챙기세요 ‘영지버섯’으로 호흡기․수면 건강 챙기세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증가하는 불면증 완화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용작물로 영지버섯을 추천했다.겨울엔 활동량과 햇볕 쬐는 시간이 줄어들고, 호흡기가 건조해져 깊은 잠을 자기가 쉽지 않다. 특히 코로나 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과 함께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에서는 영지버섯에 대해 “독이 없고 마음을 밝게 하여 위를 양생(養生)시키고 오래 살며 안색이 좋아지고 배고픈 줄 모르게 한다.” 라고 설명한다. ‘만년 버섯’, ‘불로초(不老草)’이라고도 불리는 영지버섯은 심장과 비장, 일반 식품 | 박하연 | 2021-02-26 13:50 ‘자시오~’, 봉이 김선달이 집어 먹은 그 ‘잣’ ‘자시오~’, 봉이 김선달이 집어 먹은 그 ‘잣’ 잣나무는 소나뭇과 소나무 속에 속하는 한국 고유 수종으로, 상록 침엽수다. 홍송이라고도 부른다. 심은 지 15년가량 지나면 잣을 얻을 수 있다. 잣 수확은 사람의 힘으로만 가능하다. 수십 미터 높이의 나무에 오르는 것이 워낙 위험하고 힘들어, 여러 대안을 시도했지만 모두 허사였다. 나무를 잘 타는 원숭이를 훈련해 잣 수확 작업에 투입하기도 했다. 잣나무에서 한 번 내려온 원숭이가 손에 묻은 송진을 보고 다시 올라갈 생각을 하지 않아 역시 실패로 끝났다. 대형 헬기나 열기구를 사용해 따보려고 했지만, 비용ㆍ효율성이 떨어져 중단됐다.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2-20 13:00 처음처음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