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콩류ㆍ과일이 위암 발생 위험 40% 이상 낮춘다 콩류ㆍ과일이 위암 발생 위험 40% 이상 낮춘다 콩류ㆍ과일이 위암 발생 위험을 40% 이상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특히 콩류ㆍ과일을 함께 많이 섭취한 사람의 위암 발생 위험은 이 두 식품군을 적게 섭취하는 사람의 1/5 수준이었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강릉원주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자 교수팀이 2002년 12월∼2006년 9월 헬리코박터균(위암 원인 중 하나)에 감염된 성인(20∼79세) 346명 중 위암 환자 82명과 일반인 82명의 식단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6세 정도였다, 이 연구결과(헬리코 일반 식품 | 박하연 | 2023-04-03 15:01 건강기능성분 풍부한‘콩잎’주목 건강기능성분 풍부한‘콩잎’주목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콩잎의 건강기능성과 콩잎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조선 후기 농업기술서 ‘농정회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콩잎을 섭취했으며 주로 장아찌콩잎쌈∙콩잎물김치∙콩잎차∙된장콩잎 등으로 이용해 왔다. 이러한 콩잎에는 이소플라본∙쿠마스테롤 등 건강기능성분이 함유돼 있어 섭취했을 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이소플라본은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와 항산화․항암 기능이 있는 성분이다. 주로 콩과식물에 함유된 쿠마스테롤은 항비만·항노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촌진 일반 식품 | 정은자 | 2021-10-26 15:27 영양만점 ‘두부’로 가을철 건강 지키기 영양만점 ‘두부’로 가을철 건강 지키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밭의 쇠고기’라 불리는 콩 수확기를 맞아 영양만점 두부의 건강기능성과 요리법을 알리고, 두부 만들기에 적합한 콩 품종을 소개했다.두부는 콩을 분쇄∙가열∙여과해 얻은 수용성 단백질을 압착∙응고시켜 만드는 전통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열량과 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낮아 체중조절과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 필수아미노산이 포함되어있어 쌀과 함께 섭취 시 영양 균형을 이룰 수 있으며, 이소플라본∙비타민B2∙칼슘 등 기능성분이 풍부해 피로해소와 건강회복 효과가 있다. 특히, 항산화 기능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일반 식품 | 정은자 | 2021-10-12 16:48 ‘골린이’에게 권장된 글루코사민의 명암 ‘골린이’에게 권장된 글루코사민의 명암 최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크게 늘어난 골프족을 위한 상황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골프인구는 약 515만 명이다. 전국민 10명 중 1명이 골프를 즐기고 있는 셈이다. 최근 골프에 입문한 초보자, 일명 ‘골린이’라면 관절과 뼈 건강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평소 쓰지 않던 근육과 인대를 사용하는데다 스윙이 팔꿈치에 적지않은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골프엘보(내측상과염) 등 관절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협회는 관절ㆍ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대두이소플라본ㆍ초록입홍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9-03 13:00 살구만한 전립선 건강에 유익한 ‘찐살구’ 살구만한 전립선 건강에 유익한 ‘찐살구’ 최근 환자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전립선암. 20여년 전엔 ‘서양인의 암’으로만 여겼다. 유명 대학병원에서도 전립선암 환자를 1년에 몇 명 보기 힘들 정도였다. 지금은 대표적인 남성 암으로 떠오르고 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환경호르몬 등 환경 오염이 심해진 것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전립선암을 식품이나 식품 성분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전립선암 예방 성분은 라이코펜(붉은 색 색소의 일종)이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라이코펜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집단은 덜 먹는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 발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8-30 13:00 40대 남성 위협하는 전립선암 예방 식품 40대 남성 위협하는 전립선암 예방 식품 전립선암은 최근 국내에서 갑상선암ㆍ유방암과 함께 환자수가 크게 늘고 있는 암이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환경오염이 심해진 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립선암은 미국에서 피부암 다음으로 흔한 암이다. 이는 서구식 식생활이 전립선암 발생에 직ㆍ간접으로 관련돼 있음을 시사한다. 서양인에게 전립선암이 다발하는 원인으론 과다한 지방 섭취가 꼽힌다. 채소 위주인 아시아식ㆍ우리나라 전통 식사는 전립선암 예방을 도왔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서구인이라도 콩ㆍ완두콩ㆍ토마토ㆍ건포도ㆍ대추야자 등을 즐겨 먹는 제 7안식일 교인은 전립선암에 덜 걸린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5-22 13:00 청국장 섭취가 중년 여성의 모발ㆍ손톱ㆍ눈썹에 긍정 효과 청국장 섭취가 중년 여성의 모발ㆍ손톱ㆍ눈썹에 긍정 효과 청국장 섭취가 중년 여성의 모발ㆍ손톱ㆍ눈썹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나이가 들면서 모발이나 눈썹의 숱이 적어지고 눈썹 짙기가 점점 옅어지고, 손톱이 얇아지는 데 이에 대한 청국장의 개선 효과가 사람 대상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1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국대 생물공학과 강상모 교수팀이 2020년 40∼60대 중년 여성 20명을 청국장 섭취 그룹(10명)과 청국장 미섭취 그룹(10명)으로 분류한 뒤 두 그룹 간 모발ㆍ손톱ㆍ눈썹 상태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일반 식품 | 박하연 | 2021-05-17 09:05 아마씨 안전하게 섭취하는 법 아마씨 안전하게 섭취하는 법 아마(亞麻)라고 하면 서양인은 건강에 이로운 씨앗, 동양인은 섬유 소재를 먼저 떠올린다. 아마의 줄기로 만든 ‘린넨’(linen)이 여름철 옷 소재로 널리 쓰이는 천연 섬유다. 참깨보다 약간 큰 아마씨(flaxseed 또는 linseed)는 ‘아마인’이라고도 불린다. 아마씨는 다양한 약성을 갖고 있어 예부터 질병의 예방ㆍ치료에 널리 이용돼 왔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고대 그리스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도 “아마씨를 위ㆍ장 치료에 처방했다”고 기록이 전해진다. 다만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효능(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한 건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5-08 13:00 각양각색 컬러 푸드 시대, ‘화이트 푸드(White Food)’도 이젠 대세? 각양각색 컬러 푸드 시대, ‘화이트 푸드(White Food)’도 이젠 대세? 화이트 푸드라고 하면 막연하게 ‘건강에 나쁘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설탕ㆍ백미ㆍ소금ㆍ밀가루ㆍ조미료 등 이른바 ‘오백’(五白) 탓이다. 레드푸드∙블랙푸드 등 다양한 컬러푸드가 각광받으며, ‘화이트 푸드(White Food)’가 재조명 받고 있다. 긴 시간 정제식품으로 받아온 오해를 씻어낼 때다. 양배추ㆍ무 등의 백색 채소와 감자 등 담황색 채소엔 플라보노이드 계열인 ‘안토크산틴’(anthoxanthins) 색소가 들어 있다. 이 색소는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고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세균ㆍ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5-02 13:00 된장‧청국장 많이 먹을수록 장 내 유익균 많아져 된장‧청국장 많이 먹을수록 장 내 유익균 많아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WHO)와 함께 한국인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과 장내 미생물 균총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 중 발효식품 섭취와 장내 미생물 균총에 대한 논문은 뉴트리언트 13호 (Nutrients 13 (2021년), 콩 이소플라본 흡수에 관한 논문은 푸드 케미스티 330호(Food Chemistry 330 (2020년)에 게재됐다.연구 결과, 된장∙청국장 등 콩으로 만든 한국 전통 발효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α-diversi 일반 식품 | 박하연 | 2021-04-14 13:35 제철 맞은 풋콩, 맛도 영양도 훗 제철 맞은 풋콩, 맛도 영양도 훗 풋콩은 콩의 어린 꼬투리다. 아직 덜 익어 깍지 속에 들어 있는 콩이다. 완전히 익으면 대두가 된다. 풋콩용 품종이 따로 개발돼 나와 있다.일본에선 에다마메라고 불리는 데 맥주 안주로 인기가 높다. 식감이 아삭하고 먹을 때 신선한 콩의 향기가 느껴져서다. 국내에선 한여름이 제철인데 꼬투리를 벗겨내지 않은 상태로 많이 판매된다. 제철이 아니어도 냉동 풋콩은 연중 구입할 수 있다. 영양 면에서도 장점이 많다. 쪄낸 풋콩엔 식물성 단백질ㆍ칼륨ㆍ마그네슘ㆍ비타민 B군ㆍ식이섬유가 특히 풍부하다. 콩의 웰빙 성분인 사포닌도 듬뿍 들어 있다. 여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3-24 13:00 삼인 삼색 콩 요리로 장수 키워드 읽기 삼인 삼색 콩 요리로 장수 키워드 읽기 요즘 콩을 빼놓고는 건강과 장수를 논하기 힘들 정도다. 특히 두유ㆍ청국장ㆍ두부는 건강을 위한 콩 음식 ‘3종 세트’다.두유는 대두(노란 콩)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콩물이다. 두유를 마시면 콩의 영양소를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 두유의 대표적인 영양ㆍ건강 성분은 단백질과 아이소플라본이다. 두유의 단백질 함량(100㎖당)은 4.4g으로 우유(3.2g)보다 많다. 두유 1컵(225㎖)에 든 콩 단백질의 양은 약 8g이다.우유의 당질(탄수화물)은 소화하기 힘든 유당(乳糖)이 대부분이다. 두유의 당질은 ‘웰빙 탄수화물’로 통하는 올리고당(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3-12 13:05 정월대보름 알록달록 ‘오곡밥’ 지어 건강·풍요 기원 해보자 정월대보름 알록달록 ‘오곡밥’ 지어 건강·풍요 기원 해보자 예로부터 달은 생명을 잉태하는 여성과 대지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우리 조상들은 새해 첫 보름달이 뜰 때면 한 해 풍요와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곡밥’을 먹었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효능과 오곡밥 짓기에 적합한 우리 품종을 소개했다.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은 지역과 시대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찹쌀에 검정콩∙수수∙팥∙조∙기장 등을 섞는다.검정콩은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인 안토시아닌의 주요 보급원이다. 골다공증 예방∙인지력 개선∙동맥경화에 효과적인 필수아미노산과 이소 일반 식품 | 박하연 | 2021-02-26 13:20 인지기능 장애 억제하는 잡곡ㆍ콩류ㆍ어패류 인지기능 장애 억제하는 잡곡ㆍ콩류ㆍ어패류 잡곡ㆍ콩류ㆍ어패류가 치매의 전(前) 단계인 인지기능 장애 억제에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유ㆍ유제품이 인지기능 장애에 미치는 영향은 서구인과 아시아인에서 정반대였다. 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팀이 1998년∼2020년 5월 국내외 학술 논문 검색엔진(MEDLINEㆍPubMedㆍScienceDirectㆍRISSㆍKISSㆍDBPIA)에서 인지기능장애와 식품이 키워드인 연구 논문 총 24편을 수집해 메타 분석(meta analysis, 몇 년간에 걸쳐 수행된 연구를 모 건강기능 | 김도연 | 2021-02-26 09:07 청국장은 중년 여성의 두피 건강약 청국장 섭취가 중년 여성의 두피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국장을 즐겨 먹으면 두피의 수분 함량은 늘고 각질의 양은 감소했다. 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국대 강상모 생물공학과 교수팀은 2020년 3∼5월 40∼60대 중년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청국장 섭취와 두피 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청국장 식이가 40∼60대 중년 여성의 두피에 미치는 영향)는 한국미용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강 교수팀은 중년 여성 20명을 청국장 섭취 그룹(10명)과 미(未) 섭취 그 일반 식품 | 김도연 | 2021-02-25 10:25 연말연시, 콩나물 국 믿고 달려볼까? 연말연시, 콩나물 국 믿고 달려볼까? 술자리가 많은 연말에 속풀이 국으로 인기 높은 것이 콩나물국이다. 이맘때 감기ㆍ독감 환자가 늘어나는 것도 콩나물이 겨울에 더욱 돋보이는 이유다. 콩나물엔 숙취 해소를 돕는 아스파라긴과 감기 예방에 이로운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콩나물은 동양인이 즐겨 먹는다. 서양인은 콩나물이 발 하나 달린 귀신이라고 여겨 멀리 한다는 속설도 있다. 중세 시대 유럽의 수도사는 콩나물을 먹으면 악몽을 꾼다고 믿었다. 서양인은 콩나물 대신 녹두에 물을 줘 키운 숙주나물을 즐겨 먹는다. 콩을 물에 담가 어두운 곳에 두면 싹이 튼다. 어느 정도 자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1-02 13:00 먹으면 예뻐지면 뷰티푸드가 있다 먹으면 예뻐지면 뷰티푸드가 있다 서양에서 흔히 ‘뷰티푸드’(beauty food)로 통하는 것은 당근ㆍ연어ㆍ참치ㆍ토마토ㆍ수박ㆍ시금치ㆍ아보카도ㆍ아스파라거스 등이다. 먹으면 피부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서다.당근의 베타카로틴, 연어ㆍ참치의 오메가-3 지방,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비타민 C, 시금치의 루테인, 아보카도의 불포화 지방, 아스파라거스의 비타민 E, 수박의 수분이 피부 건강을 돕는 성분이다. ‘피부 미인’이 되려면 유해(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베타카로틴ㆍ비타민 Cㆍ비타민 Eㆍ루테인ㆍ라이코펜)과 지방ㆍ수분을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는 의미로 읽혀진다.피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0-12-04 13:00 한국인은 빨간색 파이토뉴트리언트를 좋아한다 한국인은 빨간색 파이토뉴트리언트를 좋아한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채식이 주(主)인 것은 뿌리가 깊다. 기원전 300년 전인 신석기 후기부터 채소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흔히 흉년이 든 것을 기근(飢饉)이라 한다. 여기서 기(飢)는 곡식이 여물지 않은 것이 원인인 굶주림, 근(饉)은 채소가 자라지 않아 생긴 굶주림을 뜻한다.우리 선조는 농가뿐 아니라 사대부도 채소 가꾸기를 했다. 고려 시대 이규보가 저술한 ‘동국이상국집’의 가포육영엔 “오이ㆍ가지ㆍ아욱ㆍ무ㆍ파ㆍ박 등 6가지 채소를 채마밭에 심어 가꾼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정혜경 교수는 “우리 민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0-11-29 13:00 태국 음식이 건강에 이로운 것은 카레 재료 덕분 태국 음식이 건강에 이로운 것은 카레 재료 덕분 일반 식품 | 부수빈 | 2020-07-27 09:16 아몬드 음료 등 우유 대체 식물성 음료 9가지의 장단점 아몬드 음료 등 우유 대체 식물성 음료 9가지의 장단점 일반 식품 | 부수빈 | 2020-07-22 09:27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