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왜 어떤 사람은 늘 배가 고플까? 왜 어떤 사람은 늘 배가 고플까? 식사 후 일정 시간 이내에 혈당 수치가 크게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자주, 더 큰 배고픔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저널인 ‘사이언스 데일리’(Science Daily)는 “왜 어떤 사람은 늘 배가 고플까?”(Why some of us are hungry all the time)란 제목의 12일 자 기사에서 식후 혈당 반응과 허기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문을 소개했다. 대사 관련 저널 네이처 메타볼리즘(Nature Metabolism) 생활습관 | 박하연 | 2021-04-20 13:30 내게 딱 맞는 아몬드 우유 찾기 내게 딱 맞는 아몬드 우유 찾기 아몬드 우유의 영양 성분은 제품마다 다르다. 때문에 내게 맞는 아몬드 우유를 고르기 위해선 꼼꼼한 라벨 확인이 필수적이다.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익스플로어 헬스’(Explore Health)는 ‘아몬드 우유는 건강할까? 영양학자들이 말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Is Almond Milk Healthy? Here’s What a Nutritionist Wants You to Know)이란 제목의 지난 4월 15일 자 기사에서 아몬드 우유의 효능과 선택법을 소개했다. 건강기능 | 박하연 | 2021-04-19 12:05 인도발 `이중 변이` 국내 유입 확인…전파력은? 인도발 `이중 변이` 국내 유입 확인…전파력은?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지속해서 나타나는 가운데 인도발 `이중 변이`(공식명칭 B.1.617) 감염 사례까지 확인됐다.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인도에서 입국한 확진자는 총 94명, 이 가운데 9건의 인도 변이가 확인되었다.9명의 인도 변이 감염자 중 2명은 지난달, 7명은 이달에 인도에서 입국했다.인도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에 두 개의 주요 변이(E484Q, L452R)가 있어 `이중 변이`로 불린다.코로나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 핵심 부위에서 이중 변이가 일어나 정책/자료 | 지은숙 | 2021-04-18 16:00 대학생이 체중 감량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제품은 무엇? 대학생이 체중 감량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제품은 무엇?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체중 감량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체중 감량 노력을 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식은 닭가슴살이고, 다음은 단백질 분말이었다.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배문경 교수팀이 2019년 5월 청주지역 남녀 대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 방법 등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청주지역 일부 대학생의 체중조절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용 실태와 관련 인식 연구)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체중조절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 건강기능 | 박진호 | 2021-04-16 12:56 키 성장 돕는 7가지 식품군은 무엇? 키 성장 돕는 7가지 식품군은 무엇? 키를 크게 하는 식품군(群) 7가지가 추천됐다. 여기엔 계란ㆍ우유ㆍ아몬드ㆍ고구마 등이 포함됐다. 영국의 의학 정보 온라인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식품이 키를 크게 할 수 있을까? 가능한 일인가?”( Can food make you taller? Is it possible?)란 제목의 3월 29일자 기사에서 계란ㆍ우유 등 유제품ㆍ아몬드ㆍ콩류ㆍ생선ㆍ과일ㆍ고구마 등 8가지 식품 또는 식품군이 키 성장을 돕는다고 썼다. 키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 키 성장에서 유전자의 기여 정도는 약 80%에 달 일반 식품 | 박하연 | 2021-04-16 11:54 식약처, 모더나 코로나 19 백신 허가심사 착수 식약처, 모더나 코로나 19 백신 허가심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12일 녹십자가 미국 모더나 코로나 19 백신의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모더나 백신은 정부에서 도입계획을 발표한 백신중 하나로 28일 간격, 2회 투여 용법으로 개발됐다.모더나 백신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하여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mRNA 백신`이다. 국내 허가된 화이자의 `코미나티주`와 같은 플랫폼이다.식약처는 제출된 품질·비임상·임상·GMP 자료 등을 면밀 검토 후 ‘코로나 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정책/자료 | 지은숙 | 2021-04-13 12:35 MPI 보충제, 운동 후 근육 합성 돕나? MPI 보충제, 운동 후 근육 합성 돕나?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 사이에선 흔히 MPI 보충제로 통하는 분리 우유 단백질(milk protein isolate)을 아시나요?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분리 우유 단백질 : 개요, 영양과 비교’(Milk Protein Isolate: Overview, Nutrition, and Comparisons)란 제목의 지난 3월 11일자 기사에서 MPI 보충제를 집중 소개했다.MPI 보충제는 탈지유로 만든 단백질 보충제다. 이 제품엔 유청과 카 건강기능 | 박하연 | 2021-04-12 10:06 냉장고의 배신, 식중독 막는 4가지 솔루션 냉장고의 배신, 식중독 막는 4가지 솔루션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중독균이 활개 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식중독균ㆍ부패균 등 세균을 억제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도구는 냉장고다. 하지만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둔다고 식중독균이 죽는 것은 아니다. 세균의 활동력(증식ㆍ성장)이 떨어질 뿐이다.식품의 냉장 보관 기간은 식품의 종류ㆍ상태마다 다르다. 먹다 남은 밥ㆍ과일 생주스ㆍ조리된 생선ㆍ날생선ㆍ다진 고기 등은 냉장 보관 기간이 24시간을 넘겨서는 안 된다. 개봉한 통조림ㆍ조리된 육류ㆍ수프ㆍ훈제 연어ㆍ삶은 달걀의 최대 냉장 보관 기간도 2일에 불과하다. 우유는 4∼5일까지 보관할 수 있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4-09 13:00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기여도 1위 식품은 잡곡밥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기여도 1위 식품은 잡곡밥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용인대 식품영양학과 김혜영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세 이상 남녀 2만1,271명이 섭취한 1,728종의 식품별 총 영양소(건강과 관련된 열량ㆍ탄수화물ㆍ지방ㆍ단백질 등 17가지 영양소) 섭취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 자료를 활용한 한국인의 주요 식품(Key Foods) 선정에 관한 연구)는 한국영양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 정책/자료 | 문찬양 | 2021-04-07 09:08 배앓이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수산물 구매 전 필독 배앓이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수산물 구매 전 필독 최근 일부 조개류에서 패류 독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안전한 수산물 섭취하려면 구매부터 보관에 이르기까지 신경 쓸 일이 한둘이 아니다.안전한 수산물을 섭취하려면 마트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해야 한다. 절단하지 않고 마리 단위로 판매되는 통생선(whole fish)의 신선도를 확인하는 만국 공통의 방법이 있다. 생선은 일단 눈알이 밝고 투명하며 툭 튀어나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선도가 떨어진 생선은 눈알이 뿌옇고 분홍색을 띠며 푹 꺼져 보인다. 아가미는 선홍색 또는 분홍색을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4-05 13:00 천일염 사용 간장ㆍ된장이 대장암 억제(동물 실험 결과) 천일염 사용 간장ㆍ된장이 대장암 억제(동물 실험 결과) 간장과 된장을 제조할 때 천일염을 사용하면 맛과 품질뿐 아니라 대장암 억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이는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알려진 국산 천일염과 간장ㆍ된장 등 장류의 만남을 통한 또 하나의 시너지 효과다. 차의과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박건영 교수팀은 천일염으로 만든 간장ㆍ된장의 대장암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를 위해 박 교수팀은 실험동물인 생쥐에 일부러 대장암을 유발했다. 박 교수팀은 실험동물(생쥐)을 간장 제조에 사용한 소금의 종류에 따라 소금물 섭취 그룹(실제 간장과 같 일반 식품 | 김보미 | 2021-04-05 10:10 노인의 소득별로 하루 열량 섭취량 200㎉ 차이 노인의 소득별로 하루 열량 섭취량 200㎉ 차이 노인의 가구 소득 계층에 따라 하루 평균 열량 섭취량이 200㎉나 차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백질ㆍ지방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고소득층 노인이 10g 이상 많았고, 탄수화물 섭취량은 반대로 저소득층 노인이 많았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길진모 교수가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1,355명(남 558명, 여 797명)을 소득수준별로 상중하로 구분한 뒤 식품과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가구 소득수준에 따른 남녀 노인의 건강 헬스 | 김보미 | 2021-04-02 11:07 ‘천일염의 날’ 계기로 본 국산 천일염의 6가지 특성 ‘천일염의 날’ 계기로 본 국산 천일염의 6가지 특성 일반 식품 | 김보미 | 2021-03-26 11:36 제철 맞은 풋콩, 맛도 영양도 훗 제철 맞은 풋콩, 맛도 영양도 훗 풋콩은 콩의 어린 꼬투리다. 아직 덜 익어 깍지 속에 들어 있는 콩이다. 완전히 익으면 대두가 된다. 풋콩용 품종이 따로 개발돼 나와 있다.일본에선 에다마메라고 불리는 데 맥주 안주로 인기가 높다. 식감이 아삭하고 먹을 때 신선한 콩의 향기가 느껴져서다. 국내에선 한여름이 제철인데 꼬투리를 벗겨내지 않은 상태로 많이 판매된다. 제철이 아니어도 냉동 풋콩은 연중 구입할 수 있다. 영양 면에서도 장점이 많다. 쪄낸 풋콩엔 식물성 단백질ㆍ칼륨ㆍ마그네슘ㆍ비타민 B군ㆍ식이섬유가 특히 풍부하다. 콩의 웰빙 성분인 사포닌도 듬뿍 들어 있다. 여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3-24 13:00 농어촌 주민이 도시 주민보다 ‘날씬?’… ‘사실은 정반대’ 농어촌 주민이 도시 주민보다 ‘날씬?’… ‘사실은 정반대’ 채식을 많이 하는 농어촌 주민이 도시 주민보다 날씬하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년간 국내 성인의 국민은 탄수화물 섭취는 줄고 지방 섭취는 늘었다. 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팀이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4기)에 참여한 성인 1만4,054명과 10년 후인 2016∼2018년(7기)에 참여한 성인 1만4,733명 등 총 2만8,787명을 대상으로 비만율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최근 10년간 거주 지역에 따른 한 생활습관 | 김보미 | 2021-03-23 09:17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견과류, 아몬드의 세계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견과류, 아몬드의 세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겐 하루 한 줌(28g, 약 23개)의 아몬드(almond) 섭취가 ‘약’이 될 수 있다. 견과류의 일종인 아몬드의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졌다. 미국영양협회가 선정한 ‘콜레스테롤 관리에 유익한 5대 식품’엔 아몬드ㆍ오트밀ㆍ등 푸른 생선ㆍ적포도주ㆍ콩이 포함됐다. 2003년 7월 미국 FDA(식품의약처)는 아몬드 제품 라벨에 “(과학적으로) 확실히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이란 전제 뒤 “아몬드를 비롯한 견과류를 매일 1.5 온스(약 34개)씩 섭취하면 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3-17 13:00 국립암센터, 악성 뇌종양 침윤억제제 개발 실마리 찾았다 국립암센터, 악성 뇌종양 침윤억제제 개발 실마리 찾았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악성 뇌종양의 주변 정상조직 침윤을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실마리를 잡았다.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박종배 교수와 홍준희 산학협력조교수,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훈 학장 연구팀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불가능하게 했던 악성 뇌종양의 정상 조직 침윤 수용체 분자와 이를 조절하는 약물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연구 저널 브레인(BRAIN) 최신호에 발표되었다.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당단백질 수용체인 NgR1가 뇌 신경 회로를 따라 이동하는 종양 세포를 조절한다는 사 임상 연구 | 박하연 | 2021-03-16 12:05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연령대 높을수록 이상 반응 가능성 작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연령대 높을수록 이상 반응 가능성 작아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연령대가 높을수록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적게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인체에 무해한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해 DNA 유전 물질을 전달,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만들어내도록 하는 백신이다.분당제생병원(원장 정윤철)은 감염내과 조윤숙 과장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예방 접종 후 접종 부작용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 공개했다.3일간 접종에 참여한 교직원은 총 1,213명으로, 나이별 참여자 수는 ‘20대 309명’, ‘30대 289명’, ‘40대 279 질병 | 지은숙 | 2021-03-16 11:20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인의 마늘 사랑,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인의 마늘 사랑,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 최근 한국인의 ‘마늘 사랑’에 대한 밈(meme)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러한 유행은 외국의 한 프로그램에 출현한 셰프가 ‘한국에서 마늘 조금이란 건 열 쪽을 의미합니다’ 라고 말한 데에서 시작했다. 한국인의 ‘마늘 사랑’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마늘은 난지형(暖地型)과 한지형(寒地型)이 있다. 난지형은 남해 연안, 도서지방에서 재배되고, 8~9월에 심어 5월에 수확한다. 남해ㆍ의령ㆍ제주ㆍ고흥산 마늘 등이 난지형이다. 한지형은 상대적으로 추운 내륙지방에서 재배된다. 9~11월에 심어 6~7월께 거둔다. 한지형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3-15 13:00 코로나19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는 나이와 비만 코로나19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는 나이와 비만 코로나19와 관련한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나이와 비만이 꼽혔다. 나이가 많을수록, 비만할수록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뜻이다. 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이명숙 교수는 한국영양학회의 학술지(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에 기고한 리뷰(review) 논문(COVID-19: “영양 아젠다”)에서 노화와 관련한 질환이 코로나19의 발생이나 악화를 돕는다고 지적했다. 노화로 인한 후각 상실과 감퇴증ㆍ미각 장애ㆍ저산소 혈증ㆍ사회적 격리ㆍ경제적 취약성 등이 코로나19의 정책/자료 | 문찬양 | 2021-03-15 11: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