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인 여성의 8.8%가 고위험 음주 상태 성인 여성의 8.8%가 고위험 음주 상태 성인 여성의 8.8%가 고위험 음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음주 시작 나이가 15세 미만인 여성 4명 중 1명은 고위험 음주 상태였다.] 1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신라대 보건행정학과 이정욱 교수가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3,619명을 비(非)음주ㆍ일반 음주(최근 1년간 1잔 이상의 음주 경험 1회 이상)ㆍ고위험 음주(음주 횟수 주 2회 이상, 1회당 음주량 5잔 이상)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 여성의 고위험 음주 영향요인 분석-위계적 생활습관 | 박하연 | 2021-06-14 09:28 독한 식중독이 셋 있다 독한 식중독이 셋 있다 식중독이라고 하면 배탈ㆍ설사로 며칠 고생하면 자연 치유되는 가벼운 질병으로 여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해 살모넬라균ㆍ황색 포도상구균ㆍ장염 비브리오균ㆍ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등은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고 지속기간도 대개 1주일 이내다. 식중독균 중엔 증상이 위ㆍ장에 머물지 않고 심장ㆍ신장 등 다른 장기들을 손상시키거나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이 여럿 있다. 이른바 독종 식중독균으로 병원성 대장균 O-157ㆍ비브리오 패혈증균ㆍ리스테리아균이 여기 속한다.일반적인 대장균은 대장에서 터줏대감 노릇을 하는 세균으로 대부분 병을 일으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6-11 13:00 땀은 배신하나? 안 하나? 땀은 배신하나? 안 하나? 땀은 배신하나? 안 하나? 최근 ‘땀은 배신한다’는 옷 광고 카피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땀(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격언을 비틀어, 땀은 냄새가 나고 축축해지므로 땀을 잘 배출하는 소재의 옷을 선택하라는 광고다. ‘오뉴월 개 팔자’란 속담이 있다. 이맘때 농부들은 논밭에서 땀을 흘리며 고되게 일을 하는데, 개는 그늘에 누워 있다가 낮잠을 자곤 한다. 이런 개의 처지가 농부들은 부럽기도 하고 얄밉기도 했을 것이다. 현실에선 여름에 일없이 잠만 잘 처지가 못 되는 사람이 훨씬 많다. 요즘 이들에게 가장 성가신 존재가 바로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6-05 13:00 “커피가 간 건강 돕는다”- 의학적 근거 쌓여 “커피가 간 건강 돕는다”- 의학적 근거 쌓여 커피가 간 건강에 이롭다는 내용의 기사가 미국의 유명 대형 병원의 정보지에 실렸다. 비(非)알코올성 지방간과 간염 발생 위험을 낮추는 커피의 효과가 집중 소개됐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정보지인 ‘헬스 에센셜스’(Health Essentials)는 ‘커피가 간에 좋나?’(Is Coffee Good for Your Liver?)란 제목의 5월 6일자 기사에서 “커피가 간에 좋다는 의학적 증거가 많이 쌓여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서 클리블랜드 클리닉 간 전문의(Jamile Wakim-Fleming)는 커피는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 일반 식품 | 박하연 | 2021-06-04 09:06 여름철 불청객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 여름철 불청객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 간 질환자∙알코올중독∙당뇨병∙폐결핵 등 만성질환자와 위장관질환자∙면역결핍환자 등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이라면 반드시 85℃ 이상 가열·섭취한 어패류만을 먹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산물 생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과 수산물 수거·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에 따른 바닷물 온도 상승 등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시기가 빨라지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여서, 여름철 대비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정책/자료 | 박하연 | 2021-06-01 14:30 당신을 살찌우는 ‘숨은 칼로리’ 음료의 배신 당신을 살찌우는 ‘숨은 칼로리’ 음료의 배신 물을 뺀 음료 대부분은 분명히 열량이 있는 음식이다. 탄산음료ㆍ과채주스ㆍ유산균음료ㆍ과채음료ㆍ스포츠음료 등 음료는 분명히 열량ㆍ영양소가 있는 음식이란 얘기다. 당연히 식사의 일부로 간주해야 한다.자신이 마시고 있는 음료의 열량이 얼마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음료가 음식이란 사실조차 자주 망각한 채 들이킨다.자녀가 설탕이나 과자 등 단 음식을 먹으면 바로 저지하는 부모도 음료에 대해선 한없이 너그럽다. 심지어는 자녀가 잘하는 일이 있으면 상으로 음료를 제공한다.다이어트 중인 사람이 설탕 7숟갈을 앉은 자리에서 먹는 일은 절대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5-28 13:00 자연의 힘으로 우울감 극복하는 치유농업을 아시나요? 자연의 힘으로 우울감 극복하는 치유농업을 아시나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주변에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대면 공공 서비스와 돌봄 서비스의 공백은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일부 기초자치단체는 주민에게 반려 식물을 나눠주거나 상자 텃밭을 보급하고 있다. 반려 식물은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고, 공기를 정화한다. 식물을 정성껏 관리하면서 자신의 마음마저 치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상자 텃밭에서 식물을 재배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5-27 13:00 꽃보다 향기롭다 조개의 여왕 ‘백합’ 꽃보다 향기롭다 조개의 여왕 ‘백합’ 백합이라고 하면 흰 백합꽃을 연상하는 사람이 많지만, 바다에도 백합이 산다. 전복ㆍ키조개와 함께 3대 고급 패류로 통하는 백합 조개다. 백합의 별명은 ‘조개의 여왕’이다. 상합ㆍ대합ㆍ생합이라고도 불린다. 고급 조개류여서 상합, 크기가 대형이어서 대합, 오래 살아서 생합이다.일본인은 백합이 여성을 상징한다고 여긴다. 결혼식이나 축제 때 백합이 들어간 음식을 장만하는 것은 그래서다.애주가의 사랑도 듬뿍 받는다. 백합에 풍부한 아미노산인 타우린과 베타인이 알코올 성분이 잘 분해되도록 돕고 간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피로해소에 효과적인 글리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5-24 13:00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K-산후조리’, 역사와 효능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K-산후조리’, 역사와 효능 ‘산후조리’는 정말 한국에만 있을까?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체형과 문화를 공유하는 아시아와 중∙남부 아프리카 등 많은 지역에서 산후조리 문화를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가 비교적 적게 발달한 서구에서도 산후풍 등을 호소하는 여성이 늘어남에 따라 산후조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우리나라에선 예부터 산후 보온을 강조했다. ‘삼칠일’(세이레)이라고 해서 산후 21일이 지나기 전엔 바깥출입을 금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이 기간엔 산모와 아기는 되도록 외부인과 접촉하지 않고 미역국을 먹으며 몸조리를 하도록 했다. 과거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4-23 13:00 ‘감’ 잡아볼까? 맛있는 감 이야기 ‘감’ 잡아볼까? 맛있는 감 이야기 “감이 붉어지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는 일본 속담이 있다. 감이 붉게 물드는 가을엔 기후가 좋고 환자가 줄어 의사의 수입이 감소한다는 뜻이다. 감이 물드는 가을 수확기엔 농부가 몸이 조금 불편해도 병원에 갈 틈이 없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비타민 B군ㆍ베타카로틴ㆍ비타민 Kㆍ미네랄ㆍ타닌이 풍부한 감을 즐겨 먹으면 몸이 건강해져 병원 갈 일이 없다는 말로도 해석된다. “유자가 노래지면…”, “토마토가 붉어지면…”,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 등 제철 과일을 먹으면 병 걸릴 일이 없어져 의사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 감을 먹으면 금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4-16 13:00 알코올 노출 태아, 비노출 태아에 비해 선천성 장애 진단 확률 높아 알코올 노출 태아, 비노출 태아에 비해 선천성 장애 진단 확률 높아 우리나라 임산부 10명 중 1명 이상은 임신 중 1회 이상 음주를 경험했고, 10명 중 3명 가까이는 임신 중 매일 3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 연구소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SCI 국제학술지인 ‘국제환경연구 및 공중보건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3월호에 게재했다.연구팀은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의뢰로 진행된 ‘우리나라 임신준비 및 출산에 대한 조사’에서 최근 3년간 생활습관 | 박하연 | 2021-04-07 15:25 코로나19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는 나이와 비만 코로나19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는 나이와 비만 코로나19와 관련한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나이와 비만이 꼽혔다. 나이가 많을수록, 비만할수록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뜻이다. 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이명숙 교수는 한국영양학회의 학술지(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에 기고한 리뷰(review) 논문(COVID-19: “영양 아젠다”)에서 노화와 관련한 질환이 코로나19의 발생이나 악화를 돕는다고 지적했다. 노화로 인한 후각 상실과 감퇴증ㆍ미각 장애ㆍ저산소 혈증ㆍ사회적 격리ㆍ경제적 취약성 등이 코로나19의 정책/자료 | 문찬양 | 2021-03-15 11:21 으슬으슬 감기 기운? 허브차를 마실 때! 으슬으슬 감기 기운? 허브차를 마실 때!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콜록콜록’, ‘훌쩍훌쩍’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감기와 독감을 비슷한 병으로 알고 있거나 증상이 심한 감기를 독감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감기와 독감은 완전히 다른 병이다. 감기는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걸릴 수 있다. 독감(인플루엔자)은 늦가을에서 봄까지 유행하는 질환이다. 감기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약을 먹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 독감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를 비롯해 100여 가지 바이러스ㆍ세균 등 원인균이 다양하지만, 독감은 한 종류의 바이러 박태균의 푸드백신 | 박태균 | 2021-03-10 13:00 구취 유발 식품의 숨은 ‘해결사’는 자일리톨 구취 유발 식품의 숨은 ‘해결사’는 자일리톨 고추냉이 등 구취를 유발하는 식품 8가지가 선정됐다.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해선 천연 당 알코올인 자일리톨이 함유된 무설탕 껌을 씹으라는 조언도 함께 제시됐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웹 미디어 `리브스트롱`(Livestrong)은 ‘구취를 유발할 수 있는 8가지 놀라운 식품’(8 Surprising Foods That Can Cause Bad Breath)이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가장 영양가 있는 일부 식품도 구취를 일으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기사에서 “건강에 이로운 식품이 구 일반 식품 | 문찬양 | 2021-03-10 10:19 인지기능 장애 억제하는 잡곡ㆍ콩류ㆍ어패류 인지기능 장애 억제하는 잡곡ㆍ콩류ㆍ어패류 잡곡ㆍ콩류ㆍ어패류가 치매의 전(前) 단계인 인지기능 장애 억제에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유ㆍ유제품이 인지기능 장애에 미치는 영향은 서구인과 아시아인에서 정반대였다. 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팀이 1998년∼2020년 5월 국내외 학술 논문 검색엔진(MEDLINEㆍPubMedㆍScienceDirectㆍRISSㆍKISSㆍDBPIA)에서 인지기능장애와 식품이 키워드인 연구 논문 총 24편을 수집해 메타 분석(meta analysis, 몇 년간에 걸쳐 수행된 연구를 모 건강기능 | 김도연 | 2021-02-26 09:07 카레의 커큐민, 커피의 클로로젠산은 비만 ‘해결사’ 카레의 커큐민, 커피의 클로로젠산은 비만 ‘해결사’ 카레의 웰빙 성분인 커큐민(curcumin), 커피의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젠산을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란 리뷰(review) 논문이 일본에서 나왔다. 설날 연휴 과식으로 인해 다이어트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면 카레ㆍ커피ㆍ녹차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시즈오카 소재 미생물화학연구소(BIKAKEN) 오히시 도모카즈 박사팀은 카레ㆍ커피ㆍ녹차의 항산화 성분이 비만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2021년 1월 국제 학술지인 ‘몰레큘스’(Molecules, 분자)지에 일반 식품 | 김도연 | 2021-02-10 11:04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학생일수록 학습에 더 집중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학생일수록 학습에 더 집중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 시간이 급감한 요즘, 학생이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도록 교사ㆍ학부모가 도와야 음주ㆍ문제 행동을 덜 하고 온라인 학교 수업에 충실히 임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어린 시절 안정적이고 행복한 경험을 많이 한 10대일수록 음주와 대마초 등 약물 사용 위험이 낮았다. 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퍼듀대학 교육학과 존 프로일랜드(John Froiland) 교수팀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소재 고등학생 1,961명(여 53%)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생활습관 | 김도연 | 2021-02-05 09:17 술 마신 후 얼굴 붉어지는 여성의 대사증후군 위험, 비(非)음주 여성의 두 배 술 마신 후 얼굴 붉어지는 여성의 대사증후군 위험, 비(非)음주 여성의 두 배 술을 마신 후 얼굴이 붉어지는 여성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음주하지 않는 여성보다 두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음주 뒤 얼굴이 멀쩡한 여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비(非)음주 여성보다 약간 높은 정도이거나 차이가 없었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팀이 2016년 1월∼2017년 3월 이 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65세 이상 여성 1,344명을 대상으로 음주와 대사증후군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한국 여성에서 알코올 소비와 대사 생활습관 | 김도연 | 2021-02-04 09:31 왜 농촌진흥청은 1월의 식재료로 우리 밀∙장아찌∙만두를 선정했을까? 왜 농촌진흥청은 1월의 식재료로 우리 밀∙장아찌∙만두를 선정했을까? 2019년 12월 농촌진흥청은 1월의 식재료로 우리 밀ㆍ장아찌ㆍ만두를 선정했다.밀은 인류가 농경을 시작한 1만~1만5000년 전부터 재배해 온 곡물이다. 한반도에서도 삼국시대 이전부터 섭취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토종 밀인 ‘앉은뱅이 밀’은 세계인의 기아를 해결한 녹색 혁명의 주인공으로 꼽힌다. 앉은뱅이 밀이 개량된 농림 10호와 멕시코 재래종이 교잡돼 다(多)수확 품종인 ‘소노라 64’이 탄생했다.우리나라에선 과거부터 밀 생산량이 많지 않아 귀한 식재료로 여겨졌다. 1960년대 밀 소비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값싼 밀이 수입되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1-25 13:00 지방간·간 섬유화 유발 단백질 ‘TM4SF5’ 증명 지방간·간 섬유화 유발 단백질 ‘TM4SF5’ 증명 국내 연구팀이 ‘TM4SF5’ 단백질이 지방간뿐 아니라 지방간염과 간 섬유화 증가 등 다양한 간 질환 상태를 유발함을 증명했다. 세포막단백질 TM4SF5와 간 섬유화∙간암 사이의 연관성은 기존 연구를 통해 다수 알려졌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김휘영 교수와 서울대 약학대학 이정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동물 실험과 세포 실험 등을 통해 TM4SF5의 과발현이 비알코올지방간염(지방간)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을 증명했다.TM4SF5의 과발현이 간세포 내 지방 과축적을 유발하고, 염증 매개 물질을 자극함으로써 지방간서의 지방간염과 간 섬유화 생활습관 | 박하연 | 2021-01-1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