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달까지 이어지는 유두ㆍ칠석ㆍ백중의 절기 음식은? 내달까지 이어지는 유두ㆍ칠석ㆍ백중의 절기 음식은? 음력 6∼7월은 여름의 절정이다. 이달 24일 유두(流頭, 음력 6월 15일)를 시작으로 내달 14일 칠석(七夕, 음력 7월 7일), 22일 백중(百中, 음력 7월 15일) 등 절기(節氣)가 이어진다. 삼복(三伏)도 중간에 끼어 있으며, 초복(7월 11일)은 이미 지났다. 음력 6월의 별명이 홍염(烘炎)의 달이다. 화톳불이 이글거리는 듯한 더위란 뜻이다. 이때 불꽃 더위와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찾아온다. 유두일 아침에 햇과일과 햇곡식으로 음식을 장만해 조상에게 올리는 풍습이 유두 천신(薦新)이다. 유두를 경상도에선 물맞이라고 한다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7-23 13:00 바짝 다가온 여름, 전 세계 피서 식품은 무엇? 바짝 다가온 여름, 전 세계 피서 식품은 무엇? 불타는 여름이 다가왔다. 무더위가 느껴지면 서양인은 차거나 시원한 음식을 즐긴다. 오이ㆍ버섯 등 채소가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서구의 피서(避暑)음식으론 토마토 가스파초ㆍ구은 마늘 플랑ㆍ표고버섯 소스에 버무린 감자 뇨키 등이 있다.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리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여름에 즐겨 먹는 차가운 수프가 가스파초(gazpacho)다. 플랑(flan)은 계란찜ㆍ커스터드와 비슷한 음식이다. 플랑엔 계란 외에 웰빙 식품인 마늘과 휘핑크림 등이 들어간다. 뇨키(gnocchi)는 수제비와 비슷한 음식이다. 감자를 주재료로 사용한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6-26 13:00 땀은 배신하나? 안 하나? 땀은 배신하나? 안 하나? 땀은 배신하나? 안 하나? 최근 ‘땀은 배신한다’는 옷 광고 카피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땀(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격언을 비틀어, 땀은 냄새가 나고 축축해지므로 땀을 잘 배출하는 소재의 옷을 선택하라는 광고다. ‘오뉴월 개 팔자’란 속담이 있다. 이맘때 농부들은 논밭에서 땀을 흘리며 고되게 일을 하는데, 개는 그늘에 누워 있다가 낮잠을 자곤 한다. 이런 개의 처지가 농부들은 부럽기도 하고 얄밉기도 했을 것이다. 현실에선 여름에 일없이 잠만 잘 처지가 못 되는 사람이 훨씬 많다. 요즘 이들에게 가장 성가신 존재가 바로 박태균의 건강365 | 박태균 | 2021-06-05 13:00 여름에 닭고기가 주 재료인 음식 셋…삼계탕ㆍ임자수탕ㆍ닭죽 여름에 닭고기가 주 재료인 음식 셋…삼계탕ㆍ임자수탕ㆍ닭죽 -닭고기는 여름이 제철 -삼계탕은 여름철 성약 음력 6월을 홍염(烘炎)이라 한다. 화톳불이 이글거리는 듯한 더위란 뜻이다. 이때 삼복(三伏)이란 불꽃더위가 찾아온다. 폭염(暴炎)이 절정을 치닫는 초복ㆍ중복ㆍ말복을 통틀어 삼복이라 한다. 삼복은 양기가 성(盛)한 날이다. 조선 선조 때의 학자 이수광이 쓴 ‘지봉유설’엔 “복날은 양기에 눌려 음기가 엎드려 있는 날”이라 기술돼 있다. 삼계탕은 닭고기(영계)에 인삼ㆍ황기ㆍ대추ㆍ마늘 등을 넣어 푹 고은 뒤 배보자기에 싼 음식이다. 여름철 성약(聖藥)으로 통한다. 예부터 복날에 더위를 쫒기 일반 식품 | 문현아 | 2019-07-12 14:00 여름철 이열치열이 건강에 이로운 이유는? 여름철 이열치열이 건강에 이로운 이유는? -덥다고 해서 찬 음식 과하게 먹으면 배탈ㆍ설사 유발 -파전은 음양과 한열의 조화를 이룬 음식 ‘이열치열’(以熱治熱)의 계절이다. ‘동의보감’엔 “하절(여름)엔 천기(天氣)가 서열(暑熱)해 땀이 항상 많으므로 인체의 양기(陽氣)가 기표(肌表)와 피모(皮毛)로 들떠서 흩어지므로 복부 중의 양기가 허약해진다”고 기술돼 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연중 여름은 양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로, 인체도 양기가 가장 왕성해진다. 양기의 활동영역이 체표로까지 넓어지지만, 오히려 체내의 양기는 허해져 속이 차가워지기 쉽다. 날이 덥다고 해서 무조건 찬 생활습관 | 박태균 | 2019-07-10 10:04 7월12일 초복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되는 삼복 더위에 좋은 음식은? 7월12일 초복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되는 삼복 더위에 좋은 음식은? - “복날은 양기에 눌려 음기가 엎드려 있는 날”-복날 보양 위한 대표 식재료, 개고기ㆍ닭고기ㆍ민어ㆍ팥 7월12일 초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삼복 더위가 시작될 것이다.‘복달임’이란 말이 있다. 두가지 뜻으로 쓰인다. 하나는 복(伏)이 들어서 기온이 지나치게 더운 시기, 즉 복달을 가리킨다. 다른 하나는 복날에 그해의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고기국을 끓여 먹는 것이다.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초복ㆍ중복ㆍ말복을 통틀어 삼복이라 한다. 삼복은 양기가 성한 날이다. 조선 선조 때의 학자 이수광이 쓴 지봉유설엔 “복날은 양기에 눌려 음기가 엎 일반 식품 | 박태균 | 2019-07-01 09:50 여름 건강 위한 과일주스는 무엇? 여름 건강 위한 과일주스는 무엇? -흡수 빠르고 20∼30분이면 소화되는 것이 장점 -멜론ㆍ키위주스는 피부 건강 위한 항산화 음료 천하장사라도 더위 앞에선 맥을 못 춘다. 입맛을 잃어 금세 지친다. 여름에 오이냉국ㆍ열무냉면ㆍ냉 콩국수 등 시원한 음식 생각이 간절해지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찬 음식만 찾으면 식욕이 더 떨어지고 배탈도 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자성어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이다. 약차를 따끈하게 끓여 마시는 것도 ‘이열치열’의 여름 건강법이다. 열대야의 극복엔 유용한 과일차론 대추차가 있다. 대추차는 신경 일반 식품 | 박태균 | 2019-06-17 09:59 박태균의 ‘푸드 백신’ (35) 서병 해소 보양식품 박태균의 ‘푸드 백신’ (35) 서병 해소 보양식품 -인삼을 꿀에 찍어 먹으면 힘 ‘불쑥’ -전복과 궁합 잘 맞는 식품은 우유 우리가 흔히 ‘더위를 먹는다’고 표현하는 것을 한방에선 서병(暑病) 또는 주하병(注夏病)이라 한다. 날씨가 더워지면 오이냉국ㆍ열무냉면ㆍ냉 콩국수 등 시원한 음식이 당기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늘 찬 음식만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9-02-21 13:08 ‘동해부인’ 홍합, 겨울에 먹어야 안전 ‘동해부인’ 홍합, 겨울에 먹어야 안전 -해수부, 최근 홍합을 1월의 웰빙 수산물로 선정 -싱겁고 단맛이 나서 담채(淡菜)라 불린 조개 해양수산부는 최근 1월의 웰빙 수산물로 굴ㆍ피조개와 함께 홍합을 선정했다. 홍합은 예부터 여성을 상징하는 조개였다. 이 조개는 접착성이 강한 단백질을 이용해 물 속의 바위에 붙어산다. 각채(殼 건강기능 | 푸드앤메드 | 2019-01-09 16:26 삼계탕 한 사발 드실 시기가 왔어요! 삼계탕 한 사발 드실 시기가 왔어요! -평소 열이 많은 사람에겐 추천 안 해 -닭고기와 인삼이 ‘환상의 커플’삼계탕은 외국에서도 꽤 알려진 음식이다. 일본의 작가 무라카미 류는 자신의 소설에서 한국 최고의 요리라고 예찬했다. 중국의 영화감독 장이머우는 삼계탕을 ‘진셍(인삼) 치킨 수프’라 부른다.닭고기(영계)에 인삼ㆍ황 일반 식품 | 푸드앤메드 | 2018-07-10 10:41 유두ㆍ삼복ㆍ칠석ㆍ백중으로 이어지는 음력 6∼7월의 절기음식 유두ㆍ삼복ㆍ칠석ㆍ백중으로 이어지는 음력 6∼7월의 절기음식 -유두면 먹으면 여름에 더위 먹지 않는다는 속설 전해져 -백중의 절기 음식은 삼국시대부터 전해지는 석탄병 음력 6∼7월은 여름이다. 유두(流頭)ㆍ삼복(三伏)ㆍ칠석(七夕)ㆍ백중(百中)이 이어진다. 특히 음력 6월은 홍염(烘炎)의 달이다. 화톳불이 이글거리는 듯한 더위란 뜻이다. 이때 삼 일반 식품 | 푸드앤메드 | 2018-06-29 15:16 복날에는 왜 개고기가 인기인가? 복날에는 왜 개고기가 인기인가? “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속담이 있다. 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복날에는 몸의 기운이 약해져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게 느껴질 만큼 사소한 일조차 힘들어진다는 뜻이다.복날의 인기 메뉴는 개장국ㆍ연계탕ㆍ팥죽 등 복달임 음식이다. 하나같이 이열치열 음식이자 보양식이다.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1-21 14:37 복날에 왜 개고기가 인기인가? 복날에 왜 개고기가 인기인가? 삼복의 복(伏) 자는 사람(人)이 개(犬)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이다. 보신탕 먹는 날이라고 농을 치는 사람도 있지만 음양오행에서는 음기가 양기에 눌려 엎드려 있는 날로 본다. 여름의 뜨거운 화기(火氣)에 눌린 가을의 서늘한 금기(金氣)가 초복ㆍ중복ㆍ말복에 엎드리고 나면 여름이 지나간다는 것이다.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10-21 17:07 복날 보양식으로 삼계탕이 뜬 이유는? 복날 보양식으로 삼계탕이 뜬 이유는? 복날은 조선 중기의 실학자 이수광의 에 "양기에 눌려 음기가 엎드려 있는 날"로 표현된다. 초복ㆍ중복ㆍ말복 등 삼복에 우리 선조들은 더위에 지쳐 허해진 몸을 보하기 위해 보양식을 즐겼다. 이런 관습은 지금까지 전해져 복날이면 음식점마다 '복달임'을 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복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08-21 17:50 더위에 지친 남편을 위한 추천 음식 더위에 지친 남편을 위한 추천 음식 날씨가 더워지면 오이냉국, 열무냉면, 냉 콩국수 등 시원한 음식이 당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늘 찬 음식만 먹으면 식욕이 더 떨어지고 배탈이 날 수도 있다.여름 건강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단어는 '이열치열'이다. 흔히 여름철 3대 보신 음식으로 통하는 삼계탕, 뱀장어, 추어탕은 모두 박태균의 푸드백신 | 푸드앤메드 | 2017-07-07 18: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