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욕 높이는 식품 10가지 중 유일한 동물성 식품은 무엇? 성욕 높이는 식품 10가지 중 유일한 동물성 식품은 무엇? -계란엔 체력의 원천인 단백질과 혈관 이완시키는 아르기닌 풍부-브로콜리를 샐러드나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면 성욕 증강-미국의 유명 피트니스 전문지 ‘셰이프’, 10가지 성욕 증강 식품 선정해 소개미국의 피트니스 전문 월간지인 ‘셰이프’(Shape)는 최근호에서 ‘성욕(libido)을 높이는 식품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여기엔 블랙 라즈베리ㆍ브로콜리ㆍ정향(cloves)ㆍ무화과ㆍ인삼ㆍ사프란(Saffron)ㆍ수박ㆍ생강ㆍ상추 등 식물성 식품(채소ㆍ과일ㆍ향료 등)이 9가지나 포함됐다. 동물성 식품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은 계란이다.블랙 일반 식품 | 방상균 | 2019-11-12 13:37 과일 먹은 뒤 갑자기 입술이 퉁퉁 붓는다면? 과일 먹은 뒤 갑자기 입술이 퉁퉁 붓는다면? -과일 알레르기는 식품 알레르기의 6% 차지-과일과 직접 닿은 입술 등 부위에 알레르기 증상 나타나요즘은 과일의 계절이다. 마트에 가면 다양한 과일을 만날 수 있다. 과일이 건강 식품인 것은 사실이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 과일 알레르기다. 과일을 먹은 뒤 갑자기 입술이 퉁퉁 붓거나 입이 간지럽다면 과일 알레르기가 원인일 수 있다. 과일 알레르기의 공식 병명은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oral allergy syndrome)이다. 과일 알레르기는 식품 알레르기의 일종이다. 과일은 물론 일부 채소를 섭취한 뒤에도 발생한다. 일본에서 발 일반 식품 | 정은자 | 2019-08-14 14:28 러너의 체중 조절 돕는 식품 베스트 5는? 러너의 체중 조절 돕는 식품 베스트 5는? -계란ㆍ비트ㆍ수박ㆍ허머스 등 -건강 전문 매체 헬스라인 선정 매일 규칙적으로 달리는 사람이 살을 빼려고 할 때 권한만한 5가지 식품으로 계란ㆍ비트ㆍ수박ㆍ땅콩버터 바른 사과와 바나나ㆍ허머스가 선정됐다.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달리기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은 식품 베스트 15가지‘란 제목의 지난달 22일자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달리기 후에 체중 감량을 바란다면 계란으로 만든 오믈렛은 최고의 음식이 될 수 있다. 계란은 비타민ㆍ미네랄ㆍ건강한 지방ㆍ양질의 단백질이 가득 찬 천연 영양 발전소(nut 식품포럼 | 문현아 | 2019-08-14 13:55 17일 유둣날엔 뭘 먹지? 17일 유둣날엔 뭘 먹지? -요즘은 유두면 대신 국수나 수제비 먹어 -오미자 국물에 보리알 띄운 보리수단도 유두 절식 여름 명절론 유두와 백중이 있다. 음력 6월15일인 유둣날(올해 7월17일)엔 햇과일과 햇곡식으로 음식을 장만해 조상에게 올렸다. 이를 유두천신(薦新)이라 한다. 사당에 올리는 벼ㆍ콩ㆍ조를 각각 유두벼ㆍ유두콩ㆍ유두조라 불렀다. 유두(流頭)는 소두(梳頭)ㆍ수두(水頭)라고도 한다. 소두란 머리를 감는다는 뜻이다. 우리 조상은 이날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았다. 유두는 물을 중시하는 명절이다. 물은 부정(不淨)을 씻는 것을 의미한다. 유둣날 일반 식품 | 방상균 | 2019-07-12 14:04 속살 온도가 겉보다 낮은 여름 과일 오이 속살 온도가 겉보다 낮은 여름 과일 오이 -“주당들 뒷골목엔 오이 냄새 가득” -오이는 당근ㆍ무와는 궁합 맞지 않아 요즘처럼 무더위가 심할 때 오이를 먹으면 금세 시원한 느낌이 들고 갈증이 사라진다. 오이는 성질이 찬 채소다. ‘as cool as cucumber(오이처럼 찬)’란 영어 관용어가 있을 정도다. 실제로 속살의 온도가 겉보다 낮다. 우리 국민에게 오이는 주렁주렁 잘 열리는 친근한 채소다. 유럽에선 ‘차가움’ㆍ‘고독’(오이 밭의 원두막을 연상해)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 영양적으론 수분ㆍ칼륨ㆍ비타민 C가 풍부하다. 수분 함량은 수박보다 높다. 더위를 먹 일반 식품 | 박태균 | 2019-07-12 13:58 여름 야식메뉴 베스트와 워스트는 무엇? 여름 야식메뉴 베스트와 워스트는 무엇? -오이ㆍ당근ㆍ은행이 추천 야식 메뉴 -계란말이보다는 찐 계란 선택이 좋아 여름에 밤늦게 깨어있다 보면 출출해져 야식 생각이 간절해진다. 가리지 않고 양껏 먹자니 다음날 아침 빵빵해질 얼굴과 늘어날 체중이 걱정이다. 낮에 먹는 것보다 야식은 살 찌는데 더 많이 기여한다. 밤엔 활동량이 적고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 높아져서다. 밤참은 숙면도 방해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어대의대 앨버트 스턴카드 교수는 ‘참을 수 없는 유혹 야식’이란 저서에서 “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밤참을 1주일간 먹 일반 식품 | 박권 | 2019-07-12 13:52 제철 맞은 수박, 여름철 피부 마사지용 팩으로도 유용 제철 맞은 수박, 여름철 피부 마사지용 팩으로도 유용 -수박씨 씹어 먹으면 몸의 부기 사라져 -냉장 보관한 수박은 1㎝ 잘라내고 먹어야 안전 수박은 요즘이 제철이다. “말복 전 수박이다”란 말처럼 8월 초순 이전에 수확해야 맛이 좋다. 무더위의 ‘갈증 해소약’인 수박을 빼놓고는 여름을 지내기 힘들다. 수박의 수분 함량은 91%로, 먹으면 구갈(口渴)이 금세 사라진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햇볕을 쬐어 속이 메스껍거나 토하려고 할 때 먹으면 냉수보다 낫다. 영양소ㆍ열량이 없는 물과는 달리 당질ㆍ단백질ㆍ비타민 Aㆍ칼륨ㆍ식이섬유ㆍ라이코펜(항산화 성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먹고 일반 식품 | 문현아 | 2019-07-10 10:09 심장 튼튼하게 하는 레드푸드 심장 튼튼하게 하는 레드푸드 -속살은 하얗지만 껍질이 붉은 사과는 레드푸드-라이코펜 더 많이 섭취하려면 붉은 색 토마토 선택해야빨간색은 젊음ㆍ정열의 상징이다. 나이가 들면 빨간색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빨간 넥타이를 선호하는 노인이 많다. 레드푸드(red food)는 노화를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심장이 붉어서일까? 레드푸드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고혈압ㆍ동맥 경화를 예방한다. 중국인은 붉은 색을 나쁜 기운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색으로 여겼다. 우리 선조들은 요사함을 물리치는 벽사(酸邪)의 색으로 인식했다. 아들을 낳으면 새끼줄에 고추 일반 식품 | 문현아 | 2019-07-10 09:59 털이 있으면 피치, 없으면 넥타린 털이 있으면 피치, 없으면 넥타린 -자극성이 낮은 백도는 노인에게 인기 -육질이 단단한 황도는 통조림 재료로 사용 농촌진흥청은 최근 7월의 제철 식재료로 복숭아를 선정했다. 무릉도원의 꽃ㆍ불로장생의 과일로 잘 알려진 복숭아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 과수다. 자두ㆍ매실ㆍ살구ㆍ체리와는 ‘형제’ 간이다. 중국 황허와 양쯔강 유역이 원산지다. 역사 기록으론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3년(기원전 16년) 동시월조에 담긴 “겨울에 우레가 일어나고 복숭아와 오얏 꽃이 피었다(冬十月雷桃李華)”는 대목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엔 고려 말에서 조 일반 식품 | 문현아 | 2019-07-02 15:43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걱정이세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걱정이세요? -견과류 아몬드는 콜레스테롤 낮추는 '약'-하루에 콩 200g 섭취해도 효과적 식품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방법이 있다. 견과류ㆍ식물성 기름ㆍ등 푸른 생선ㆍ오렌지 주스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견과류인 아몬드엔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이 들어 있어서 매일 한 줌씩 꾸준히 먹으면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다. 평소 섭취하는 지방의 절반을 아몬드유(油)로 대체하면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4%,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6%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올 일반 식품 | 방상균 | 2019-06-28 18:07 과일 껍질 알레르기 유발 성분은 펄프 과일 껍질 알레르기 유발 성분은 펄프 -알레르기 유발물질 대부분 껍질에 집중 -과일 껍질 자체가 식중독균 오염 막는 방어벽 과일을 먹은 뒤 식중독이나 알레르기를 일으켰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과일이 두 질환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과일 알레르기는 사과 껍질ㆍ살구ㆍ체리ㆍ키위ㆍ복숭아ㆍ파인애플ㆍ토마토의 초록색 씨 등 다양한 과일이 일으킬 수 있다. 과일과 접촉한 입술ㆍ입 주위의 가려움증ㆍ물집 등이 흔한 증상이다. 두드러기ㆍ천식ㆍ설사ㆍ복통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과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과일을 깎아 먹어야 한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대부분 껍질에 일반 식품 | 박권 | 2019-06-22 16:51 컬러푸드는 만병통치약!! 컬러푸드는 만병통치약!! - “하루에 다섯가지 색깔의 음식을 섭취하라”- 서양에선 레인보우 다이어트 유행 요즘은 일반 가정에서도 식욕을 높이는 붉은 색(방울토마토)과 노란 색(당근) 식품을 보기 좋게 식탁에 올리는 등 컬러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파프리카 등 원색의 채소를 써서 ‘눈으로 먹는 음식’도 만든다. 식탁보나 그릇까지 오렌지색으로 새로 장만하기도 한다. 오렌지색이 기분을 들뜨게 하고 식욕을 돋운다는 이유에서다. 한방에선 컬러 푸드의 효능을 설명하기 위해 음양오행의 원리까지 동원한다. 사람의 장기마다 오행이 있으며, 식품에도 오행이 있다는 것이다. 이 일반 식품 | 문현아 | 2019-06-21 11:39 여름 건강 위한 과일주스는 무엇? 여름 건강 위한 과일주스는 무엇? -흡수 빠르고 20∼30분이면 소화되는 것이 장점 -멜론ㆍ키위주스는 피부 건강 위한 항산화 음료 천하장사라도 더위 앞에선 맥을 못 춘다. 입맛을 잃어 금세 지친다. 여름에 오이냉국ㆍ열무냉면ㆍ냉 콩국수 등 시원한 음식 생각이 간절해지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찬 음식만 찾으면 식욕이 더 떨어지고 배탈도 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자성어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이다. 약차를 따끈하게 끓여 마시는 것도 ‘이열치열’의 여름 건강법이다. 열대야의 극복엔 유용한 과일차론 대추차가 있다. 대추차는 신경 일반 식품 | 박태균 | 2019-06-17 09:59 최소한 이 껍질만은 버리지 말자 최소한 이 껍질만은 버리지 말자 -감귤 껍질의 하얀 부분은 혈관 보호 -사과의 껍질에만 있는 항산화 성분 쿼세틴 과일의 계절이다. 과일엔 항산화물질ㆍ비타민ㆍ미네랄 등 몸에 이로운 영양분이 가득하다. 과육 뿐 아니라 껍질도 마찬가지다. 과일의 껍질을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서 물과 함께 끓인 뒤 차로 마시거나 과육과 함께 먹으면 영양분을 더 다양하고 많이 섭취할 수 있다. 포도 껍질엔 레스베라트롤이란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러시아의 한 연구에 따르면, 45세 이상 여성에게 일반 식품 | 문현아 | 2019-06-17 09:09 홍초에 들어있는 액상과당은 안전한가? 홍초에 들어있는 액상과당은 안전한가? -액상과당은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 억제 -하루 500~1000㎉ 줄이면 주 0.5~1㎏ 감량 가능 액상과당은 식물에서 추출한 액체상태의 당이란 뜻이다.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보다 가격은 싸고 더 달아 많은 식품업계가 과일주스 등 각종 음료와 과자ㆍ잼ㆍ통조림 등의 제조에 사용하고 있다. 액상과당은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줄이기 때문에 액상과당이 든 음식을 먹으면 배부른 것을 잘 느끼지 못해 과식을 하게 된다. 액상 과당은 몸 안에서 지방의 형태로 저장이 된다. 저감미당은 말 그대로 낮은 감미도의 당이다. 대개 커피 일반 식품 | 방상균 | 2019-06-16 09:04 아이의 건강한 식생활 9. 영양섭취도 과유불급 아이의 건강한 식생활 9. 영양섭취도 과유불급 과유불급.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단 말이다. 현대인의 영양 섭취 경향도 그렇다. 흔히 ‘영양 과잉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 국민이 여전히 부족하게 섭취하는 영양소가 있다는 것이 문제다. 요즘 우리 국민에게 부족한 영양소는 칼슘ㆍ칼륨 등 미네랄과 비타민 B2(리보플라빈)ㆍ비타민 Cㆍ비타민 D 등 비타민, 식이섬유, DHAㆍEPA 등 오메가-3 지방 등이다. 모두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칼륨ㆍ칼슘 등은 심각한 공급 부족 상태다. 우리 국민 4명 중 3명은 칼슘 섭취가 부족하다. 특히 12∼18세 어린이ㆍ청소년과 65 특집 | 박태균 | 2019-06-08 19:47 장수식품 시리즈 - 30. 의사가 토마토에 주목하는 이유는? 장수식품 시리즈 - 30. 의사가 토마토에 주목하는 이유는? -여름 채소의 '우등생'으로 통해-항산화 성분 라이코펜 최다 함유 식품 요즘 식품학자ㆍ영양학자는 물론 의사도 토마토를 주목한다. 토마토의 놀라운 효능을 ‘시샘’하고 ‘경계’한다. “하루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는 서양 속담 대신 최근엔 “토마토를 매일 한 개씩 먹으면 의사의 안색이 붉어진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돈다. 토마토는 영국에선 ‘사랑의 사과’, 이탈리아에선 ‘황금의 사과’로 통한다. 토마토가 원산지인 남미에서 유럽의 스페인으로 건너간 것은 16세기 무렵이다. 처음엔 토마토를 먹지 않고 관상용으로만 즐겼다 연재 | 박권 | 2019-05-31 16:47 장수식품 시리즈 - 27. 사과와 쌍벽을 이뤄 온 웰빙 식품, 포도 장수식품 시리즈 - 27. 사과와 쌍벽을 이뤄 온 웰빙 식품, 포도 -’콘플레이크‘의 왕, 존 켈로그 박사는 포도를 치료제로 간주-포도 껍질에 묻은 하얀 가루는 솔비톨이란 단맛 성분 장난 삼아 남의 채소ㆍ과일ㆍ가축을 훔쳐 먹는 것을 서리라 한다. 서리는 대개 도둑질과는 달리 주인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뤄졌다. 과거 농촌에서 서리의 월별 대상은 음력 오뉴월엔 밀, 육칠월엔 참외, 칠팔월엔 콩,ㆍ복숭아ㆍ수박, 팔구월엔 포도ㆍ대추, 구시월엔 무ㆍ감, 동지섣달엔 닭이었다. 포도와 대추는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제철을 맞은 과일로 둘 다 장수식품이다. 특히 포도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느라 고갈된 연재 | 방상균 | 2019-05-31 16:40 장수식품 시리즈 - 24. '이것 나는 데 미인 난다'는 속담의 과학적 근거는? 장수식품 시리즈 - 24. '이것 나는 데 미인 난다'는 속담의 과학적 근거는? -일본에선 사과 주산지 주민의 고혈압 유병률 낮아- 아침에 먹으면 ’금‘, 점심엔 ’은‘, 저녁엔 ’독‘ ‘하루에 사과 한 개씩만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는 영국 속담이 있다. 서구인은 사과가 익는 계절이면 사람이 건강해진다고 믿어 가장 실천이 쉬운 건강법으로 ’하루에 사과 하나 먹기‘를 권장한다. 일본에서도 ’하루 한 개의 사과는 성인병을 멀리한다‘는 말이 민간에 회자된다. 우리 조상은 ’사과 나는데 미인 난다‘고 했다. 하루에 사과 한 개씩을 꾸준히 먹으면 수 연재 | 문현아 | 2019-05-31 16:35 장수식품 시리즈 - 17. 잇몸병ㆍ고혈압ㆍ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인 가지 장수식품 시리즈 - 17. 잇몸병ㆍ고혈압ㆍ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인 가지 -중국의 민간에선 배뇨 장애 환자에게 가지 섭취 권장-일본에선 치통과 잇몸병 환자에게 가지 절임 추천 농가의 텃밭에서 재배되는 가지는 대개 8월에 수확한다. “가을 가지는 남 안 준다”는 속담이 있다. 가을에 달리는 가지의 맛이 달아서다. 가지는 속담에서 시치미를 떼거나 계절을 나타날 때 흔히 등장한다. “가지 따 먹고 외수(外數)한다”는 남의 눈을 피해 좋지 않은 일을 한 뒤 시치미를 뗄 때 쓰는 말이다. “까치가 발 벗으니 가지 따먹는 시절인 줄 아나”는 추운 날씨에 발 벗은 아이를 가리킨다. 가지는 최근 들어 건강ㆍ장수 식품으 연재 | 방상균 | 2019-05-31 16:22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